팬들도 손절한 그룹 B.A.P출신의 힘찬이 여성 2명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힘찬 은 2018년에도 성추행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이력이 있다. 당시 힘찬 은 성추행 의혹을 부인했고 결국 피해자가 입을 열면서 재판을 받게 되고 현재까지도 재판이 진행 중이다.
힘찬 성추행 재판 중에 또 성추행
힘찬 은 4월에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술집 외부 계단에서 술에 취한 채 외국인 여성 한 명과 한국인 여성 한 명을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힘찬의 변명은 계단이 좁아서 여성을 보호하기 위해서 신체접촉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검찰은 추행혐의를 인정하면서 불구속 기소했다.
피해 여성 입장:"음식을 기다리고 있는데 힘찬이 여성의 휴대전화를 말도 없이 가져갔고 이를 보고 항의하자 힘찬이 여성의 허리를 두 손으로 감싸거나 가슴을 만졌다"
힘찬 입장:"여성이 다른 손님에 의해서 계단 아래로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 허리를 잡고 한쪽으로 밀어서 위험하지 않은 위치로 잡아끄는 정도의 신체접촉이었고 이를 성적 의도를 가지고 신체접촉을 한 것으로 보기 어렵다""CCTV를 봐도 여성의 가슴이 아닌 어깨를 툭툭 쳤다"
2018년 힘찬의 성추행 재판 진행 중
힘찬 은 2018년에 8월에 경기도 남양주시 펜션에서 놀던 20대 여성을 강제추행했다.지인2명과 여성3명과 함께 술을 마시다가 20대 여성한명이 강제추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하면서 사건이 불거졌다.힘찬은 당시 "서로 호감이 있었다"고 성추행 혐의를 부인했지만 법원은 강제추행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하면서 징역 10개월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 명령을 내렸다.힘찬과 고소한 20대 여성의 입장은 계속 엇갈렸고 힘찬은 판결에 불복하고 항소했다.그러다가 4년만에 무죄를 주장하던 힘찬은 자신의 주장을 번복하고 반성문을 제출하면서 성추행 혐의를인정했다.재판과정에서 싱글앨범을 내기도하는등 납득이 안되는 행보를 이어가기도 했다.
2020년 10월 음주운전 적발
힘찬은 성추행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중에 싱글 앨범을 내더니 서울 강남 학동사거리에서 만취상태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면서 음주운전이 적발이 되었다. 첩첩산중으로 막 나가는 인생을 사는 모습을 보이면서 B.A.P 팬들은 손절했고 힘찬을 외면했다. 힘찬 은 음주 적발까지 겹치면서 자숙하고 반성하겠다고 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자신의 인스타에 "늦게 말을 꺼낸 것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쏟아지는 기사와 진실과는 다른 이야기들이 있어서 말을 아끼게 되었다면서 여러 사건들에 대해서 심려 끼쳐드린 점 죄송하다. 저의 불찰과 실수에 대해 모든 것을 알고 있으며, 모든 부분 죄송하고 사죄드른다. 모든 분들이 사고 없이 무탈하게 행복하기를 바란다. 그동안 감사했다"라고 말하면서 은퇴를 시사했다.'
2021년 6월 힘찬의 극단적 선택
여러 사건이 겹치고 무너져가는 자신의 모습과 떠나는 팬들의 모습을 보면서 힘찬 은 힘들었는지 2021년 6월 13일 밤에 자택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
김선호가 갯마을 차차차로 엄청난 인기를 얻던 중에 김선호 여자 친구 사건과 함께 동시에 힘찬의 사건이 터지면서 연예계는 성추문으로 얼룩졌다.힘찬을 향한 팬들의 질타와 여론의 뭇매역시 거셌고 사실상 연예계 퇴출수순을 밟는 모습이었으나 힘찬은 또다시 성추문 혐의가 불거지면서 다시 수면위로 올라왔다.실형을 선고받은 이력이 있기에 시선이 곱지 않다.피해자의 주장과 힘찬의 주장이 상반된 가운데 추가기소가 될 것인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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