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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늬우스

이승기 삭발 팬 트럭시위,권진영 녹취록에 드러난 쓰레기 인성에 강력 항의

by alsk@@1598 2022.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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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와 훅 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 녹취록 파장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이승기는 훅 엔터테인먼트에서 잘못 보낸 문자에 의해서 18년 만에 자신이 마이너스 가수가 아니라는 걸 알게 되었다. 이 사실만으로도 너무 충격적이고 가슴 아픈 사실이다. 어린 나이에 데뷔한 연예인들이 이런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승기는 너무 믿었던 것 같다. 의리파인 이승기의 믿음을 이용한 권진영 대표의 민낯은 악랄하기 그지없었다.

이승기
이승기

이승기 팬 트럭시위

이승기 팬클럽 아이렌은 트럭시위로 유명하다. 2021년 6월 이승기와 배우 견미리의 딸 이다빈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승기는 이 당시 이다인과의 열애를 인정하면서 이승기의 팬들은 거센 반발을 했다. 견미리가 연예계에 좀처럼 보이지 않는 이유인데 이다인의 양아버지가 2011년 주가 조작 혐의로 징역 3년형을 살았고 출소 후에도 다시 다른 주가 조작 혐의로 재판을 받아서 징역 4년을 선고받았으나 무죄로 판결되면서 구설수 한번 없던 이승기의 이미지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이유로 이승기 팬들은 트럭시위를 했다. 그 당시 트럭에는 "17년 공든 탑 이대로 버릴 거냐. 빠른 결단밖에 없다. 우린 널 17년 동안 지켰다. 이제 이승기가 아이렌을 지켜줘. 몰랐던 건 괜찮아. 이제 알려줄게. 그들은 너무 많은 피해자를 만들었어"라는 문구를 전광판에 올리면서 트럭시위를 했었다. 그랬던 이승기 팬클럽인 아이렌은 권진영 대표의 녹취록과 이승기의 노예계약에 대해서 강력하게 항의하고 나섰다. 다시 자신들이 지지하는 이승기를 위해서 나선 것이다.

이승키팬클럽이승기팬 트럭시위
이승기팬클럽 아이렌

이승기 팬클럽인 아이렌은 훅 엔터테인먼트 사옥 근처에서 트럭시위를 진행했다.

"이승기는 마이너스 가수가 아닙니다"

"이승기 18년 노예계약"

"훅 음원 정산 0원"

"아이렌은 이승기를 지지합니다"

라는 내용을 전광판에 띄운 채 훅 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에게 트럭시위로 항의했다. 고등학교 3학년 때 데뷔한 이승기는 어린 나이에 데뷔해서 권진영 대표에게 가스 라이팅을 당했다. 디스패치에 의해서 공개된 권진영 대표의 녹취록은 팬들을 분노하게 만들었다. 이승기뿐만 아니라 이승기의 매니저 등 소속사 직원들을 개처럼 부리는 그녀의 악랄한 행태에 팬들은 물론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게 됐다. 특히 지지하는 가수의 음원을 구매하는 팬들에게 "마이너스 가수"라는 인격모독적인 발언은 이승기와 팬들 모두 무시하는 기본적인 개념조차 없는 발언이기에 더욱 충격적이다. 소속사 연예인을 돈벌이 수단으로만 생각한 게 아니라면 이런 발언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니까.

이승기 18년 만에 노예계약 사실 알아.

이승기 기사
이승기 노예계약 기사(출처:국민일보)

이승기는 훅 엔터테인먼트 직원이 보낸 문자를 한통 받는다."내 여자라니까"로 데뷔한 후 18년 만에 직원이 실수로 보낸 문자에는 이승기가 2020년에 '뻔한 남자'음원과 관련된 수익에 대한 문자였다. 음원 수익과, 음반 수익, 정산내역 등이 있는 문자에 의해서 이승기는 권진영 대표가 말했던 '마이너스 가수'가 아니란 것을 알게 된다.

이문자를 받고 이승기는 가요계 선배에게 문자를 보내면서 해당 문자내역을 공유하게 된다. 그때서야 이승기는 자신이 18년 동안 노예계약을 해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승기 문자내역

 

 

이승기:"형, 저도 음원으로 돈을 벌긴 버나 봐요. MG 2억을 제하고도 회사가 3300만 원을 받았네요."

선배:"내가 받는 저작권료가 얼만데, 너 엄청 벌었어. 그동안 정산 못 받았어?"

이승기:“늘 마이너스 가수라고 들어서요."

 

이승기는 뻔한 남자를 작사 작곡한 윤종신과 이 내용을 주고받은 것으로 보인다. 선배의 말에 충격을 받은 이승기는 그동안 자신이 음원 수익을 올리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훅 엔터테인먼트에 이제까지 활동한 것에 대한 정산 내역 공개를 요청하는 내용증명을 보냈다. 18년이라는 세월 동안 훅 엔터테인먼트는 이승기의 수익을 착취하고 있었던 것이다.

 

권진영 인성 논란 "내 이름을 걸고 죽여버릴 거야"

권진영-이선희
권진영 이선희

많은 사람들이 국민가수 이선희가 권진영과 똑같은 사람이라고 하기도 하는데 사실 이선희는 권진영의 개인 심부름까지 할 만큼 이선희 역시 권진영에게 착취당한 걸로 알려졌다. 권진영 대표는 이승기가 내용증명을 보내자 욕설과 막말을 한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인성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내용증명 보내고 막가란 식으로 그렇게 나오는 것 같은데, 내 이름을 걸고 죽여버릴 거야"

"내 남은 인생을 걸고 그 새끼를 죽이는데 쓸 거야"

"씨 X 것들. 진짜 죽여버릴 거야"

 

해당 녹취록에서 매니저는 훅의 이사에게 억울함과 분함을 토로하면서 울음을 쏟으면서 많은 사람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승기
이승기 아는형님

권진영의 인성의 민낯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디스패치에 의해서 공개되자 여기저기서 그녀의 인성에 대해서 실토하고 있다. 명품 매장에서도 직원들에게 갑질을 일삼았다는 증언이 쏟아졌다. 명품 매장 직원은 "이루 말할 수 없는 모멸감을 느꼈다:고 그 당시의 감정을 말했다. 권진영은 명품 매장의 발레파킹을 담당하는 직원에게 난데없이"야 이 새끼야. 너 내려봐"하고 소리 지르고 차에서 직원을 내리게 한 다음 폭언을 퍼부었다고 한다.

 

공개된 권진영 대표의 녹취록을 들어보면 그녀가 어떤 인성을 가지고 있는 인간인지 고스란히 드러난다. 이승기와 함께 작업했던 기타리스트 이병호가 자신의 SNS에 올린 글도 주목받고 있다.

"저 역시 6집 앨범 작업을 하고 작업비를 정산받지 못했을 때 마음이 무척 힘들었지만 승기를 애정 하는 마음에 문제 삼고 싶지 않았습니다."라고 말하면서 승기가 이일에 대해서 알게 되고 마음 아파하면서 많이 울었다는 얘기를 듣고 괜히 얘기했나 싶어서 많이 힘들었다고 전했다.

 

이병호SNS
기타리스트 이병호SNS



권진영 대표의 녹취록을 보면 훅 엔터테인먼트 이사에게도 막말을 서슴지 않는다. 그녀에게 어떠한 반기도 들 수 없을 만큼 강압적인 발언을 하고 함께 일하는 식구들을 무시하는 게 일상화되어 있으며 자신이 그렇게 악랄하게 행동하는 것을 합리화하는 발언까지 나온다. 해당 녹취록이 논란이 되면서 일파만파 커지자 권진영 대표는 "사실 여부를 떠나 많은 분들께 면목이 없다. 모든 것이 제 불찰이고 부덕의 소치이기에 부끄럽고 죄송스러운 마음이다. 법적으로 책임져야 할 부분이 명확히 확인되면, 물러서거나 회피하지 않고 모든 책임을 지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권진영 대표는 횡령 혐의로 경찰청 중대본에서 압수수색을 했다. 횡령 사실이 드러나고 이승기에게 정산하지 않고 노예처럼 부려먹은 것이 드러나면 연예계에서 매장되어야 한다. 이선희, 윤여정 같은 굵직굵직하고 대중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얻고 있는 연예인들도 훅 엔터테인먼트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이승기 삭발

이승기삭발
이승기삭발

이승기는 권진영 대표의 노예계약 착취와 논란에도 불구하고 최근 삭발을 하면서 마음을 다잡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4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하는 이승기는 영화'대가족'에서 주지스님 역할을 맡아서 남양주시 수종사에서 자진 삭발을 했다. 캐릭터에 몰입하는 것이 주된 이유이기도 하지만 최근 불거진 논란에 흔들리지 않기 위함도 있어 보인다. 코믹 휴먼 드라마인 영화'대가족'에는 김윤석 배우도 함께 출연한다.

권진영 대표가 "승기 맛 갔으니까 경비 아껴"라고 매니저에게 소리치던 게 생각난다. 이승기에게 법인카드 한도 200짜리 카드를 주면서 경비를 하라고 했던 권진영 대표 때문에 이승기는 예능에서 문세윤이 고기를 굽고 리필하는 것에 대해서 한도 걱정을 하면서 예의 없는 이승기로 낙인찍히기도 했으나 녹취록 파문으로 인해서 진실이 드러났고 오해는 풀렸다. 이승기는 집사부일체 2에도 출연 확정되면서 일정에 차질 없이 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계에서 의리남으로 통하고 근면 성실한 것으로 소문난 이승기가 어떻게 하다가 이렇게 소속사에 노동과 수익을 착취당하고 있었던 것일까? 흔들리지 않고 묵묵하게 주어진 일에 임하고 있지만 부디 훅 엔터테인먼트와의 갈등을 잘 해결하고 권진영 대표는 연예계에서 매장돼서 퇴출당하길 간절히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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