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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늬우스

츄 이달의 소녀 퇴출당했다.갑질하고 누명씌우는 소속사 매장시켜야

by alsk@@1598 2022.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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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 김지우가 이달의 소녀에서 퇴출당했다. 소속사 블록 베리 크리에이티브는 츄가 갑질을 했다고 덮어 씌우면서 츄의 퇴출 사유와 입장을 밝혔는데 여기저기서 츄가 갑질을 오히려 당했다는 증언과 제보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훅 엔터테인먼트부터 블록 베리 크리에이티브까지 연예계 소속사들이 순진한 연예인을 이용해서 돈벌이 수단으로 삼고 있는 상황이 잦아지고 있다. 이런 소속사들은 연예계에서 영원히 매장시켜야 한다.

츄츄
이달의 소녀 츄

츄 이달의 소녀 퇴출과 갑질 논란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블록베리 크리에이티브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입장문블록베리 크리에이티브 입장문블록베리 크리에이티브 입장문
블록베리 크리에이티브 입장문

이달의 소녀 츄와 블록베리 크리에이티브는 그동안 많은 갈등이 있었다. 6월에 츄는 소속사인 블록 베리 크리에이티브를 떠나서 새로운 소속사로 이적한다는 이적설이 있었고, 10월에는 츄가 대표이사로 회사를 설립했다. 소속사인 블록 베리 크리에이티브는 츄 김지우가 갑질을 한다면서 인성이 안 좋다며 폭로를 했다. 신기하게도 소속사가 자신의 소속 연예인이 인성이 좋지 않다고 폭로하는 건 매우 드문 일이다. 츄는 왕따설이 돌기도 했다. 11월 25일에 소속사 블록 베리 크리에이티브는 팬카페에 츄 김지우는 금일부로 이달의 소녀에서 제명하고 퇴출하기로 결의했다면서 입장문을 내놨다.

 

입장문을 보면 츄가 소속사 스태프에게 폭언을 하고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있었기에 대표가 스태프들에게 사과하고 위로하는 중이라고 말하면서 소속사가 책임을 지고 츄를 이달의 소녀에서 제명하고 퇴출시키기로 결정했다는 것이었다.그러면서 하는 말이 "다시 이런 일이 없도록 당사는 아티스트와 스태프들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면서 사과를 했다.

이종명-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대표
블록베리 크리에이티브 대표이종명

소속사인 블록베리 크리에이티브 대표 이종명은 2년간의 기획을 거쳐서 2016년부터 한 명씩 매달 새로운 멤버가 소개되면서 그룹, 유닛, 솔로로 활동할 수 있는 색다른 시스템의 걸그룹을 만들었다. 리바이트라는 회사 밑에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불록 베리 크리에이티브, 뉴타입 이엔티까지 3개의 회사가 있는 시스템이다.'이달의 소녀'라는 콘셉트가 독창적이면서 이슈가 되었고 '츄(김지우)'는 그중에서 맑고 순수한 매력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승기와 함께 의외로 정산을 받지 못하고 있는 가수로 '츄'가 언급되면서 츄가 그동안 소속사에서 정산을 받지 못했다는 제보와 증언들이 이어져왔었고 츄는 블록 베리 크리에이티브를 상대로 법원에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고 일부 승소 판결을 받으면서 논란이 있었다. 이달의 소녀 완전체 활동에 배제되기도 하면서 왕따설이 있었고 월드투어에 불참하면서 왕따설이 확실해지는 듯했다.

 

츄 갑질 논란에 멤버, 동료, 스태프들 뿔났다.

츄는 6월에 바이 포엠 스튜디오로 이적한다는 설도 있었고, 4월에는 츄가 대표가 되고 츄의 어머니가 사내이사로 선임된 '주식회사 츄'를 충북 청주에 설립했다. 츄는 여러 논란 속에서도 꿋꿋하게 일정을 소화하고 소속사의 지원을 받지 못하면서도 개인적으로 스케줄을 소화해왔다. 팬덤 플랫폼에 '나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 위해서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면서'오빛들, 멤버들을 위해서 내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겠다. 걱정하지 마라. 내가 지키고 싶은 것들은 내 노력으로 되는 한 다 지킬 것'이라고 의지를 드러내면서 팬들을 안심시켰다.

츄

블록 베리 크리에이티브는 '근거 없는 내용'이라고 일축하면서'법적 대응을 불사하겠다'라고 했다. 하지만 소속사의 말과 다르게 츄가 갑질을 당해온 사실들이 쏙 쏙 드러나면서 츄를 응원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츄 갑질 논란에 반박하는 스태프들>

츄츄 광고 스태프 글
츄 광고 스태프 글
퀸덤관계자 츄 응원츄 사진작가 글
츄 갑질 논란 반박 제보
뮤지광 컴퍼니 글지켜츄 작가 글
츄 갑질 논란 반박 글

 

소속사가 말한 츄의 갑질과 폭언에 대해서 같은 멤버들도 반박하는 글을 올리면서 츄가 억울한 입장임을 밝혔다. 이달소 멤버 현진은 "버리도 아프고 마음도 아프고 화난다. 너무 미안하다. 지금 누구보다 가슴 아픈 건 츄 언니일 거다. 츄 언니 많이 응원해주고 사랑해달라"라고 팬덤 플랫폼에 올렸다.

 

지구를 지켜츄 작가도 츄가 갑질 논란으로 퇴출하기로 결정했다는 글에 정면 반박하면서 자신의 인스타에 글을 올렸다."츄가 갑질이라니 진짜 웃긴다. 지우는 자기도 힘든데 딴 스태프가 돈 못 받을까 봐 걱정해주던 앤 데 내가 답답해서 너부터 신경 써 지우야! 했더니 저도 겪어봐서 힘든 거 아니까 그냥 못 보겠어요 하던 애예요. 얘 제대로 케어 안 해준 거 우리가 전부 아는데... 그래 봤자 지우는 잘 될 거예요. 워낙 사람들한테 잘해서"라면서 소속사의 말에 콧방귀를 뀌었다.

 

츄는 데뷔 후 4년 동안 정산도 제대로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이유는 블록 베리 크리에이티브가 자금난이 심각한 상황이었기 때문이다.그 때문에 이달소 활동도 제대로 되지 않았고 블록베리 크리에이티브는 외주업체를 비롯해서 미지급액이 수억씩 될 정도로 힘든 상황이었다.헤어,메이크업,스타일리스트 업체들은 블록베리 크리에이티브가 갑질하면서 '일을 그만두라'라고 통보하기도 했다. 4대 보험 세금 체납과 소속사 직원들 월급 경비도 제대로 지급하지 않았다.

츄
이달의 소녀 츄

츄는 자신의 생일파티에서 미리 이런 사태를 예견한 발언을 했다."연말에 이상한 기사가 뜰지 모르지만 놀라지 말아 달라"라고 말했었다. 그래서 소속사가 츄의 퇴출을 발표했을 때 이미 예상하고 있었다.

 

츄는 서울 콘서트에 소속사로부터 스케줄 참여에 관해서 공지도 받지 못해서 참석하지 못하면서 팬들의 의견도 분분하다.팬덤 팹에 팬이 "누나 서울콘 공지해줬어?"라고 했더니 이달소 멤버가 "웅웅 우리 12명 단톡방이랑 스케줄표 안에 다 공지했어서 이미 다 알고 있었지.기대된다!!!"라고 답했다.이달소 맴버가 12명인데 정작 츄는 공지를 받지 못했다.그래서 단톡방에 있는 맴버가 11명의 멤버와 매니저 1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추측도 나오는 상황이다.

 

츄에게 갑질한 소속사

츄가 4월에 '주식회사 츄'를 설립한 그 후 5월부터는 소속사가 츄(김지우)의 개인 스케줄에 매니저도 붙여주지 않았다. 그래서 츄는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서 택시 타고 다니고 자신의 소지품 캐리어도 직접 들고 다녔다.매니저가 바쁜 것도 아니었지만 카카오 콜택시를 불러서 스케줄을 소화하고 다른 멤버 개인활동에는 매니져가 태우고 가면서 갑질을 했다.주간 아이돌 하는 날에는 이달의 소녀 맴버 모두 카니발을 타고 퇴근하는데 츄(지우)만 혼자 카카오 택시를 타고 퇴든하는 걸 목격했다는 팬들의 제보도 이어지고 있다.

 

팬들은 소속사가 츄에게 갑질하는 사진들을 다 가지고 있다고 한다. 소속사가 거짓말을 하는 순간 전부 까발리기 위해서 기다리는 분위기다. 츄가 항상 사람들에게 구김살 없이 밝게 대하니까 쉽게 대하고 막대하는 것인지 아육대에서는 스태프가 츄의 머리채를 잡아당겨서 얼굴이 젖혀지는 영상이 포착되기도 했다.

아육대
아육대 머리채 잡히는 영상

 

아육대 측은 사과를 했지만 팬들의 질타를 강하게 받아왔다. 이달의 소녀는 사실상 츄가 거의 먹여 살린다고 할 만큼 츄라는 인물 때문에 알려진 그룹이다. 그런데 소속사는 떠받들지는 못할 망정 공개적으로 망신 주고 갑질하면서 뻔뻔하게 팬들에게 츄가 갑질을 해서 퇴출하고 제명한다고 발표한다. 소속사의 입장문에 팬들은 오히려 다행이라고 하나같이 입을 모으고 있다. 블록 베리 크리에이티브는 이달의 소년을 기획. 준비 중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번 기회에 제발 완전히 연예계에서 매장되길 바란다. 걸그룹을 비롯해서 어린 시절부터 연습생을 거쳐서 데뷔를 기다리는 연예인들은 제대로 된 소속사가 아니면 자연스럽게 가스 라이팅을 당하고 갑질을 당하면서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한다. 돈이 되면 이용해 먹고 돈이 안되면 버리기 일쑤다. 부디 이런 소속사들은 더 이상 연예기획을 할 수 없도록 제도적인 장치가 마련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청춘을 갈아 넣은 연예인들의 피땀을 그냥 꿀꺽하고 단물 빨아먹고 버리는 껌처럼 취급하는 소속사들은 완벽하게 매장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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