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는 대한민국의 국모다? 김건희에 대한 의혹은 아무것도 해소되지 않았는데 과연 국모라 칭할 자격이 있을까? 윤석열의 해외순방 일정에서 김건희는 빈곤 포르노를 찍었다고 비판받고 있다. 국민의 힘은 이 같은 발언에 대해서 '인격 모욕적이고 반여성적'이라면서 국회 윤리위에 장경태 의원을 제소하겠다고 한다. 국민의 힘의 행보에 장경태 의원은 국민의힘 의원들의 반지성적인 행태에 "뭐 눈엔 뭐만 보인다더니, 국민의 힘 눈에는 야한 표현으로 보이나 보다"라고 일축하며 반발했다. 김건희는 이태원 참사 유족을 끌어안더니 캄보디아에 가서는 유니세프 촬영을 하고 왔다.
김건희가 오드리햅번?오드리될뻔도 못돼.
'로마의 휴일'히로인 오드리 헵번은 전세계가 존경하는 배우다.그녀는 1988년에 유니셰프 친선대사가 된 이후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구호활동을 해왔고 1992년에는 제3세계로 눈을 돌려서 소말리아로 간 것이 화제가 되었다.그녀가 평생을 쌓은 명예와 인기를 구호활동에 이용하지 않은 것 또한 화제가 되었다.오드리햅번은 "어린이 한 명을 구하는 것은 축복입니다.어린이 백만 명을 구하는 것은 신이 주신 기회입니다"라고 말한 것이 전세계에 엄청난 파장을 불러 일으켰고 자신의 인기를 어린이를 구호하기 위한 성금을 모으는데 쓰는 반면 구호활동 현장에서는 완벽한 어머니의 모습으로 진정어린 활동을 이어갔기 때문에 전세계인에게 사랑받았다.그런데 김건희가 공개일정을 제끼고 비공개일정으로 오드리햅번 코스프레를 한것은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언론도 주목하고 있다.김건희의 주가조작 사건과 논문표절,그리고 김건희에게 의혹을 제기한 사람과 김건희에게 불리한 보도를 한 언론을 차례대로 검찰에 송치하고 언론을 탄압하고 있다는 건 국내만 알고 있는 사실이 아니다.그래서 김건희의 오드리햅번 코스프레는 빈곤 포르노라는 말을 듣는 것이다.
국민의 힘은 김건희가 대한민국의 국모라면서 '포르노'라는 단어에 집착하고 있다. 빈곤 포르노가 무엇을 뜻하는지 모르는 것일까? 그러면서 한다는 말이 정우성도 '포르노'냐?라고 말한다. Poverty pornography(빈곤 포르노)를 왜 다른 나라의 기자들이 김건희에 빗대서 기사를 쓰는지 모르는 것일까? 유치함의 수준이 어느 바닥까지 떨어져야 할까? 글세? 김건희의 녹취록과 그녀의 행보를 지켜보고 있는 사람으로서는 김건희의 오드리 헵번 코스프레가 전혀 진정성 있게 와닿지 않는다. 조중동은 연일 김건희에게 찬사를 보내면서 언론 줄 세우기에 1번 번호표를 뽑고 싶어 하는지 모르겠지만 김건희의 행보는 다른 이유가 있어 보인다.
텔레그래프 등 해외언론매체에서는 김건희가 캄보디아 어린이를 안고 있는 사진을 올리면서 가난한 이의 삶은 소품이 아니라고 말한다. 김건희와 같은 빈곤 포르노(빈곤을 자극적으로 연출하여 사람들에게 동정심을 일으키는 사진이나 영상)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은 빈곤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과 잣대를 갖게 된다.. 빈곤해 처해 있는 사람들은 불쌍한 존재가 아니라 사회의 일부이다. 좋은 의도로 사진을 찍었지만 모든 사람들이 '의도'만 보는 것은 아니다. 일시적 관심이 아니라 아이들의 꿈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라고 말한다. 외국인들 눈에도 김건희의 행동은 같은 시각으로 보이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윤석열이 제안한 김건희의 헤브론 의료원 방문으로 공개된 사진의 '로타'라는 친구의 치료를 지원하겠다는 후원이 쇄도하고 있다고 한다. 대통령실에서는 김건희가 헤브론 의료원을 방문해서 '로타'를 만났을 때 지원방안에 대해서 걱정해서 윤석열이 제안했다고 말한다. 좋은 의도로 했을 것이다. 하지만 김건희는 본인에 대한 의혹을 명확하게 해소해야만 자신의 행동이 정당성을 얻게 될 것이고 사람들에게 존중받을 것이다. 이세창 총재의 측근인 윤상현 의원은 김건희를 두고 이렇게 아름다운 영부인을 본 적이 있나?라고 말하기도 했다. 경국지색이라고 하지.
김건희가 바이든과 팔짱을 낀 것에 대해서도 논란이 되고 있다. 바이든의 입장에서는 기분이 어땠을까? 불과 얼마 전 윤석열은 바이든을 욕했다. 윤석열의 욕설영상은 바이든에게도 전해졌다. 48초 만남에 대한 아쉬움과 그 앞에서 아무것도 하지 못했던 윤석열은 자존심이 무너져서 자신도 모르게 욕설을 내뱉었다. 그리고 얼마 뒤 다시 만난 바이든과 윤석열의 옆에는 바이든의 팔짱을 낀 김건희가 있었다. 바이든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 김건희를 이용한 것일까? 아니면 김건희가 논개정신을 발휘한 것일까?
김건희의 또 다른 얼굴. 정대택과 의혹 제기한 사람들 모조리 검찰 송치
권력의 사유화라는 말은 이럴 때 나온다.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전용기를 개인 것인 양 권력으로 휘두르고 자신의 의혹을 덮기 위해서 권력을 이용하는 것이다. 김건희가 '쥴리'라고 불리게 된 첫 번째 폭로자는 정대택이다. 정대택은 김건희의 엄마 최은순과 동업자였던 정대택, 그리고 최은순의 지인과 정대택의 중학교 동창 법무사 백윤복 씨와의 약정서가 시작이었다. 이 과정에서 정대택은 억울한 옥살이를 했다. 최은순과 최은순의 지인 그리고 백윤복은 짜고 정대택을 죄인으로 몰아서 결국 정대택은 징역 2년을 살았다. 그 후 5년 만에 누명의 씌운 3명 중 한 명이 돈을 받고 위증했다고 자수를 했다. 결국 정대택은 잘못이 없었다. 이에 대해서 정대택은 억울해서 민. 형사 소송을 제기했는데 검사가 무고죄로 오히려 기소되었다. 이 사건에 윤석열도 연루되어 있다. 소송을 해오면서 정대택은 최은순의 딸인 김건희에 대해서 꽤 소상하고 구체적으로 알고 있었다. 김건희 엄마 최은순에 의해서 억울하게 옥살이를 하고 인생을 송두리째 빼앗긴 것에 대해서 소송을 진행하고 있고, 김건희가 '쥴리'라는 의혹을 비롯해서 구체적인 의혹의 증거를 제시하고 있다. 김건희는 이에 대해서 명예훼손, 무고 혐의로 고소했고 검찰에 송치되었다.
정대택은 페이스북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지난 국감에서 민주당에서는 정대택을 증인으로 요청했지만 국민의 힘과 김건희는 국감 증인 취소를 했다. 김건희와 국민의 힘의 입장은 허위사실 유포로 수사받는 사람을 증인으로 채택할 수 없다고 얘기하지만 알만한 사람은 다 알고 있다. 대선 전 이명수 기자와 김건희의 녹취록에서도 정대택은 등장한다."어떻게 죽나 보라 그랬지", "그 새끼 다 거짓말이야"라고 거친 말을 쏟아내면서 녹취록에 정대택 이름을 165차례나 언급했다."정대택 그XX는 아휴 내가 말을 안 해서 그렇지 진짜 나쁜 놈이야. 나중에 봐봐 내 말이 맞나 틀리나. 걔는 망하게 되어있어"라고 말하면서 기자에게 "정대택은 도대체 뭘 해서 돈을 벌고 다니나 그것 좀 한번 확인 좀 해봐요. 굉장히 위험한 사람이거든"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캄보디아에서 오드리 헵번 코스프레하던 모습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다. 정대택은 본인이 제기했던 최은순의 모해위증에 대한 사건은 검찰이 덮고 있다고 말한다. 양재택의 본처 계좌로 거액의 외화를 송금해주고 10박 11일간 유럽여행을 다녀왔다고도 하고 그에 대한 증거도 검찰에 제출했다고 한다. 여행 출입국 기록이 조작? 됐다는 건 뉴스 보도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 김건희가 윤석열과 동거하다가 정대택에게 들키자 정대택을 정신병자라고 하면서 경찰에 신변보호 요청을 한 후에 윤석열과 혼례식을 올렸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에 대한 증거를 경찰에 제출했다고 한다. 김건희와 최은순, 윤석열에 대해서 매우 상세하게 하나하나 반박하는 글과 자신을 증명하려는 글을 계속해서 올리고 있다.
김건희는 일명'김건희 녹음'의 주인공이 이명수 기자도 고소했다. 한때 화제가 됐던 명품 쇼핑 목격담을 올린 누리꾼도 고발했다. 김건희와 조남욱 회장과의 스캔들에 대해서 꽤 소상하게 제보했던 태권도협회 안해욱 회장도 고소했고 검찰에 송치되었다. 김건희가 쥴리라는 의혹을 제기한 열린공감TV 전 대표를 포함해서 6명도 고소해서 검찰에 송치되었다.김건희 '성상남 의혹'을 제기한 김용민 의원도 고소되어 검찰에 송치되었다. 김건희와 관련된 의혹을 제기한 사람들을 줄줄이 고소되고 검찰에 송치되고 있는 반면 김건희에 대한 수사는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윤석열은 김건희와 윤석열에게 비판적인 언론은 차단하고 예산을 없애버리고 전용기 탑승 배제는 물론이고 해외순방에서 우호적인 기자들만 불러서 회견을 하고 있다. 정상적인 나라가 맞는지 모르겠다.
김진태 사태로 흥국생명과 태영건설이 흔들리면서 채권시장은 난리가 난 상황이고 오세훈이 TBS예산을 깎고 자신의 잘못을 엄폐하기 위해서 직원들을 종요한 것들과 윤석열이 이태원 참사 당시 사진만 찍고 새벽 3시에 집에 들어간 거는 국민이 알지 못하게 하고 있다. 자신들에게 해가 되는 것들은 철저하게 가리고 입만 열면 '자유''법'을 내뱉으면서 그놈의 법이 말하는 증거는 왜 내놓지 않을까? 김건희가 정말 세계 빈곤국가의 어린이에게 희망을 주는 여자인가? 자신이 저지른 것에 대해서는 쉬쉬하면서 검소한 척 위하는척하고 뒤에서는 거친 말을 내뱉는 두 얼굴의 김건희. 어떤 게 진짜일까?김건희 특검은 반드시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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