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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늬우스

박수홍 친형에게 116억 횡령당한후 실화탐사대에서 입열었다.

by alsk@@1598 2022.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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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오리 새끼로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던 박수홍이 친형이면서 전 소속사 대표인 박진홍 씨에게 엄청난 횡령을 당한 사건이 이슈가 되면서 연예계가 발칵 뒤집어졌었다. 유튜브에 누리꾼이 의미심장한 댓글을 올린 게 도화선이 되어서 논란이 확산됐고, 박수홍은 그 논란이 사실임을 인정했다. 누리꾼의 말에 의하면 30년 동안 박수홍의 매니저를 했던 친형과 형수가 박수홍의 출연료를 관리했는데 정산을 제대로 해주지 않고 도망쳤다는 글이었다. 누리꾼은 박수홍이 결혼하게 되면 돈줄이 끊기게 될 것이 두려워서 박수홍의 결혼을 극구 반대했다고 한다. 이 일은 일파만파 커져서 법정싸움까지 가게 된다. 박수홍은 가족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23살 연하의 여성과 결혼했다. 친형의 횡령사건 이후 박수홍이 1년 만에 실화 탐사대에서 입을 열었다.

 

박수홍
박수홍

박수홍 친형 횡령 사건

2021년초 연예계가 발칵 뒤집혔던 박수홍의 개인사. 박수홍은 소속사와의 문제 이전에 가족의 문제이기도 하기 때문에 조용히 상황을 매듭지으려고 했지만 부득이하게 이 같은 상황이 벌어졌다고 말하면서 전 소속사와의 관계에서 금전적인 피해를 입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박수홍의 전 소속사는 박수홍의 형인 박진홍 씨와 박수홍의 형수 명의로 되어있다. 30년 동안 가족을 위해서 희생하면서 일해왔지만 남은 게 없었다는 걸 알게 됐다고 말했고 객관적인 자료를 통해서 상황을 바로잡으려고 했지만 박수홍의 형이 응하지 않았다고 했다.

 

 

박수홍가족
박수홍가족
박수홍가족
박수홍가족

 

 

박수홍의 형 측 입장은 박수홍과의 문제가 아니라 박수홍의 여자친구때문에 갈등이 생겼다고 하면서 지난해 설 명절에 박수홍이 가족들에게 여자 친구를 소개하려고 했지만 소개하지 못했다면서 박수홍의 여자 친구가 박수홍이 살고 있는 아파트의 명의자로 되어있다고 했다. 그로 인해서 갈등이 커지다가 완전히 가족 간에 사이가 틀어졌고 박수홍은 아버지가 가지고 있던 법인 통장을 형을 통해서 가져갔다면서 형이 횡령했다고 하는데 사실은 박수홍이 다 가지고 있다고 얘기했었다. 법인 명의로 소유 중인 부동산 월세 통장과 이체 관련 정보 역시 박수홍이 다 가지고 있고 형은 월세 임대료를 빼돌린 적이 없다고 했다. 메디아 붐 엔터테인먼트를 운영했던 박진홍과 그 아내는 법인자금이 문제가 된다면 법적으로 해결하면 된다는 입장을 취하면서 법정싸움으로 갈 것을 예고했었다. 박수홍은 자신의 법률대리인을 통해서 지난해 6월 서울 서부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개인통장 횡령 포함에서 손해배상 요구액은 116억 원이었다. 하지만 공소시효기간이 지난 것까지 포함하면 200억 원에 달하는 돈을 횡령한 것으로 드러났다. 횡령으로 인한 불법행위과 가압류 및 가처분 신청에 대해 법원에서 100% 보증보험 공탁이 나온 것으로 보아 법원도 불법행위가 명백하게 있다고 봤다며 강경 대응할 것을 시사했다. 박수홍의 형은 횡령 사실을 강력하게 부인하고 있다.

결혼하면 죽는다.

 

박수홍 메모
박수홍 친형이 한말을 적은 메모

 

 

박수홍은 30일 실화탐사대에서 친형이 자신에게 "넌 결혼하면 죽는다", "넌 결혼할 팔자가 아니다"라고 했던 말들을 메모해둔 것과 녹음파일을 공개한다. 녹음파일에서 형은"부모 형제를 자르던지, 여자를 자르던지, 그 사주가 네가 그렇다고"라고 말한다. 이런 갈등에 대해서 박수홍은 지옥 그 자체였다고 말했다.

박수홍은 친형의 횡령말고도 악플에 시달렸었는데 충격적이었던 건 그 악플러가 박수홍 형수의 친구였다는 것이다. 횡령사건이 터질 즈음 박수홍은 23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을 강행한다. 결혼 후 다양한 루머가 흘러나왔다. 박수홍의 아내가 다른 남자와 바람을 피우고 마약을 한다고 하는가 하면 박수홍이 형의 상가 임대료까지 착복하고 자신의 형을 쓰레기로 만들었다면서 강도 높은 악플을 올렸고 결국 박수홍은 고소를 했다. 경찰에 의해서 밝혀진 악플러는 박수홍 형수의 절친이었다. 결국 악플러가 올린 글들은 허위사실이라는 것이 판명됐고, 이 과정에 형수가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박수홍이 죽으면 그 수혜자는 박수홍의 친형 가족

 

박수홍 실화탐사대
박수홍 실화탐사대

 


박수홍 보험의 실체가 세간에 화제가 됐었다. 보험 가입할 때 보통 수익자는 부모나 직계가족으로 한다. 형제로 하는 경우는 특별한 사유 말고는 없다. 그런데 박수홍의 형은 박수홍 앞으로 사망보험 8개를 가입했다. 박수홍이 사망하게 되면 보험수익자는 박수홍의 형과 형수가 지분 100%를 가지고 있는 메디아 붐 엔터테인먼트다. 박수홍의 소속사로 되어 있는 이 회사에는 형의 자녀들이 임원으로 등재가 되어 있다. 박수홍에게 안 좋은 일이 생기게 되면 조카들까지 보험 수혜자가 될 수 있게 설계되어 있는 구조다. 보험까지 이런 형태로 가입한 걸 보면 박수홍의 선한 성격을 이용해서 완벽하고 철저하게 계획된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박수홍은 이 사실을 알고 8개 중 4개는 해지했고 나머지 4개는 계약자가 메디아 붐 엔터테인먼트로 되어 있어서 해지를 하지 못했다고 한다.

 

 

박수홍
박수홍과 반려묘 다홍이

 

 

박수홍은 이 일련의 사건 과정에서 형이 칼을 들이대면서 위협한 사실까지 실화 탐사대에서 토로한다.박수홍의 절친인 손헌수는 자신의 인스타에 박수홍의 사건에 대해서 언급하면서 박수홍이 항상 가족걱정과 부모님걱정을 했다고 한다.박수홍은 형과 형수가 소속사를 운영하면서 노후를 대비해서 자산을 불려주고 있다고 믿고 있었고 형수를 존경하기까지 했다고 했다.박수홍의 형은 경차를 타고 다니고 형수는 종이가방을 들고 다니면서 수홍이가 힘들게 번돈을 우리가 어떻게 쓰냐면서 거짓연기를 해왔다고 말했다.박수홍의 형은 박수홍이 열심히 번돈으로 월세수입을 얻으면서 호화롭게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언론사의 기자들에게 정확한 팩트로 선이 악을 이길 수 있도록 해달라고 호소했다.최근 박수홍은 티비에서 살이 엄청나게 많이 빠진 모습을 보여주면서 팬들을 안타깝게 만들었고 김구라와 동갑이지만 동안이었던 박수홍이 부쩍 늙어버린 모습으로 걱정을 자아냈다.박수홍은 오는 30일 그간 힘들었던 심경과 친형과의 싸움의 내막과 진실을 실화탐사대에서 토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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