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형수 주부가 200억대 부동산 구속,기소되나?

 

 

박수홍을 30년 동안 노예처럼 부려먹고 뒤로 돈을 빼돌려왔던 박수홍의 형이 구속되고 공범인 형수도 구속 위기에 처했다. 박수홍의 형수 이윤선 씨는 박수홍의 개인통장에서 매달도 아니고 매일 800만 원씩 출금했다. 박진홍과 함께 법인자금을 사적으로 이용한 정황도 드러난 상태에서 검찰은 박수홍의 형수가 전업주부임에도 200억대 부동산으로 소유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자금출처 등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 조사를 하고 있다. 자칫하면 박수홍 형수 이윤선 씨도 구속될 상황이다.

 

박수홍 형수

박수홍 형수 200억대 부동산 소유

박수홍의 형인 박진홍씨가 구속되면서 그동안 박수홍의 출연료 등을 횡령한 것은 명백해졌다. 박수홍이 형 부부는 매니지먼트 법인을 설립하고 수익 배분 약속을 이행하지 않고 법인자금뿐만 아니라 박수홍의 개인 통장과 출연료 등을 횡령했다. 이과정에서 박수홍 형수인 이윤선 씨는 자신의 남편과 함께 아파트와 상가를 구매하면서 자신들의 명의로 자산을 축적해왔다. 어떻게 박수홍의 형수 이윤선 씨는 가정주부임에도 200억대의 부동산을 취득할 수 있었을까? 검찰은 이 부동산들을 어떻게 취득했는지와 자금출처에 대해서 조사하고 있다.

 

박수홍 형수가족

-2004년 박수홍 형수 이윤선씨 명의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상가 매입

-2014년 박진홍,이윤선 명의로 20억짜리 서울 강서구 마곡동 아파트와 17억짜리 서울 마포구 상암동 아파트를 매입

-100억이 넘는 서울 강서구 마곡동 상가 8채를 박진홍과 박수홍 형수, 박수오의 어머니 명의로 구매(상가 구매 시 박수홍에게 10억을 빌렸음)

 

이 부동산들을 구매한 후에 박진홍과 박수홍 형수 이윤선씨는 더이에르 법인을 설립해서 2020년에 마포구 상암동과 마곡동 상가 2채를 법인 명의로 바꿨다. 이때는 박수홍이 박진홍과 자신의 형수가 횡령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면서 갈등이 생겼던 시점이다. 문제가 될 것을 예상하고 법인명의로 바꾼 것이다.

 

박수홍

 

박수홍 통장에서 매일 800만원씩 빼서 생활비로 쓴 지독한 형수

박수홍의 형수 이윤선씨는 교묘하게 1일 출금한도를 피해서 박수홍의 개인통장에서 매일 800만 원씩 인출했다. 그리고 메디아 붐 엔터테인먼트 법인카드로 여성전용 피트니스 센터, 박수홍 형수의 자녀들 영어, 수학 학원비로 썼다. 그리고 박수홍의 형수는 박수홍을 계약자로 하고 수익자는 박수홍 형수 자신들의 가족으로 지정한 사망보험을 8개나 가입했다. 보험금의 수령액은 6억 1천만 원이다. 박진홍이 구속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보험을 다 해지하지 않은 상태다.

 

박수홍 보험가입내역

 

박수홍의 아내에 대한 거짓글과 악플을 단 것 또한 박수홍의 형수 이윤선씨의 절친이다."박수홍이 유기묘를 구조했다는 스토리는 다 거짓이고 돈을 주고 유기묘를 구매한 것이다. 박수홍이 형의 상가 임대료를 전부 착복했다"면서 박수홍의 형을 쓰레기로 만들었다고 작성하게 했다.

 

박수홍 가족의 추악한 민낯

박수홍 형수 이윤선

박수홍 형수 방송출연

 

박수홍이 애정통일 남남북녀에 가상결혼 촬영을 한 적이 있다. 북한에서 온 박수애 씨와 찍은 촬영을 보면 박수홍의 형수는 일상이 사악한 여자다. 박수홍의 가상 아내로 나온 박수애 씨에게 국그릇을 보고는 "어머 고기 봐, 고기 봐, 세상에, 웬일이야"같은 수준 떨어지는 말을 하면서 눈치를 줍니다. 가상 결혼임에도 제대로 못된 시누 역할을 한 거죠. 이런 사소한 것에서도 박수홍의 형수가 어떤 인간인지 보인다. 박수홍의 어머니가 박수애 씨에게 고기를 덜어준 것이었는데 박수홍의 형수는 "제가 담을 고기가 없어요, 어머니"라는 둥 질 낮은 시댁의 전형을 보여준다. 이건 사실 아무것도 아니죠. 박수홍의 형수는 치밀했다. 어머니가 미우새 촬영할 때 경차를 타는 알뜰한 형과 형수 인척 연기를 펼쳤다. 내 동생이 고생한 돈 함부로 쓸 수 없다는 가식을 떨면서 뒤로는 200억대 부동산을 자신들의 명의로 쌓아가고 있었던 것이다. 지금 현재까지 돌아가는 상황으로 봤을 때 박수홍의 돈을 횡령하는 데 있어서 지시자는 박수홍의 형수가 아닐까 하는 추측이 강하다. 집안에 사람 하나 잘못들이면 일가족이 풍비박산 난다.

 

박수홍 엄마 지인숙 여사

박수홍과 박수홍엄마

박수홍 엄마

 

미우새 촬영 때 알려진 사실인데 이때는 아마도 다들 박수홍이 나이트클럽에 미친 사람으로 보면서 철딱서니 없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그런데 박수홍 어머니는 박수홍의 일거수일투족을 사사건건 참견하고 있다. 박수홍은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과의 결혼을 어머니 지인숙 여사 때문에 포기해야 했던 적이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횡령사건이 터지기 전까지만 해도 귀여운 지인숙 여사로 알려졌지만 지금 다시 보면 소름 끼치는 장면들이 있다. 박수홍이 미우새에서 말했던 일화인데 서른두살즘 되었을 때 일주일 내내 지인숙 여사가 카레만 해준 적이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박수홍이"어떻게 일주일 내내 카레를 줄 수 있냐?"라고 투정 부리자 박수홍 엄마는 "너희 아빠도 안 하던 반찬 투정을 네가 해?. 너 돈 번다고 유세하냐?" 하면서 화를 낸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박수홍 엄마는 방에 들어가서 3일 동안 단식투쟁을 했다고 한다. 결국 박수홍이 무릎 꿇고 사과하고 나서야 상황이 종료되었다. 이 방송에서 지인숙 여사는 마치 자랑이라는 듯이 으쓱하면서"나 화나면 해요"라고 말했다. 출연진은 웃었지만 이 정도로 쪼잔한 여자라면 박수홍의 결혼은 어떤 식으로 반대했을지 눈에 선하다. 카드값 같은 건 당당하게 박수홍에게 내라고 하고 박수홍이 하고 싶은 건 결사반대했다. 집도 사고 싶어 했던 박수홍을 지인숙 여사는 쫓아와서 극구 말리기도 했다. 아마 지인숙 여사도 박진홍과 형수가 박수홍의 돈으로 뭔가를 하고 있다는 걸 알고 있었던 것 같다.

 

박수홍 아버지

박수홍아버지(출처:SBS미우새 캡쳐)

박수홍은 자신의 형과 동생이 유치원에 다닐 때 혼자 외로이 가지 못하고 소외당했다. 박진홍이 횡령한 사실 때문에 검찰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박수홍의 형의 잘못이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박수홍의 아버지는 모든 잘못을 박수홍에게 돌렸다. 박수홍을 아들로 인정하지 않으면서 모든 잘못은 박수홍에게 있다면서 범죄자 박진홍 씨 편만 든 것이다. 검찰 조사에서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한 박수홍 아버지의 입에서 나온 이야기들은 경악할 정도인데 사실도 아니고 누군가에게 가스 라이팅 당한 것 마냥 지시를 받고 진술한 듯한 내용이라고 알려져 있다. 거기에 박수홍 아버지는 박수홍의 아내를 인격적으로 죽이려는 말들을 아무렇지 않게 했다.

 

박수홍의 형 박진홍

박수홍 형이 한 말

박수홍의 형은 횡령을 직접적으로 한 장본인이다. 30년 동안 자신의 동생이 노예처럼 일할 때 뒤에서 자기 가족들의 부를 축적하면서 사회적으로는 검소하고 알뜰한 사람 연기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일각에서는 박수홍의 형수가 조종하고 박진홍은 꼭두각시처럼 지시사항을 이행하고 있었던 게 아닌가 하는 의심도 하고 있다. 이윤선 씨와 함께 계획했겠지만 문제가 생기면 박진홍 씨가 다 떠안는 형태로 짜여 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자기 동생이 평생을 뼈 빠지게 일해서 번 돈을 100억 이상 빼돌린 박진홍은 구속됐다.

 

박수홍

박수홍의 형 박진홍 씨가 구속된 이후 검찰은 형수인 이윤선 씨의 공범 여부에 대해서 그동안 조사를 해왔다. 박수홍 형수의 횡령 정황도 매우 많이 포착된 상태여서 다음 주에 박진홍과 함께 재판에 넘겨질 예정이다. 박수홍의 형수가 구속될지는 불투명하다. 박수홍 측은 형수 이윤선 씨를 구속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하고 있지만 자녀문제가 있어서 부부가 동시게 구속시키지 않는 관례를 따라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박수홍의 형수 역시 기소될 것이다. 횡령 수단과 30년이라는 기간 동안 박수홍을 속여서 법인자금뿐만 아니라 박수홍 개인 돈까지 갈취해왔기 때문에 강력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 검찰이 박수홍의 형수를 기소한 후에 추가 조사에서 어쩌면, 박수홍의 형수 이윤선은 박진홍보다 훨씬 더 깊고 심각하게 범죄에 관여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부디 박수홍 가족들이 다 처벌받고 박수홍이 여러 면에서 자유로워지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