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TV 여성 BJ인 여울과 수박이 인도에서 브라탑을 입고 남자들 사이에서 섹시댄스를 연신 춰댄다. 무섭지만 용기 냈다고 얘기하는 그들은 인도라는 나라에서 브라탑만 입고 길거리 댄스를 췄다. 누리꾼들은 이 여성 BJ의 황당한 행보에 비난을 했다. 가슴골이 다 드러나는 옷을 입은 여성 BJ는 카메라를 자신이 신체부위로 가져가면서 별풍선 벌이를 하기도 했다.
여성 BJ 인도 길거리에서 브라탑만 입고 섹시댄스 흔들어
아프리카TV 박수박을 운영하고 있는 여성 BJ 두 명이 인도에 등장했다. 다름이 아니고 인도 길거리에서 노출이 과한 의상을 입고 몸을 흔들어대며 춤을 춘다. 해당 영상을 보면 인도 남성들이 우르르 몰려서 여성 BJ 두 명을 둘러싸고 있는데 표정이 예사롭지 않다. 버스킹처럼 즐기는 분위기도 아니고 하나같이 여성 BJ를 노려보고 있다. 눈빛을 보면 이 여성들은 뭐하는 사람이지? 하는 눈빛 반, 음침한 눈빛 반이다. 인도를 가본 사람이라면 다 알고 있겠지만 인도는 성범죄가 매우 빈번하고 살인이 일어나기도 한다. 아프리카 TV를 라이브로 켠 채 춤을 추는 여성 BJ를 시청자들은 걱정한다. 실시간 목숨 건 아프리카 방송 근황이라고 할 정도로 매우 위험한 행위이면서도 국격 떨어지는 행위다. 박수박의 별풍선 설정값을 보면 별풍선 5만 개로 설정되어 있다. 5만 개면 550만 원이다. 550만 원을 벌기 위해서 인도라는 나라에서 노출옷을 입고 춤을 추었어야 했을까?
여성 BJ의 무리한 행동에 누리꾼 맹비난
여성 BJ들이 인도 남성들 사이에서 춤을 추는 동안 별풍선은 쌓여갔다. 시청자들은 걱정을 하는데 이 여성 BJ들은 신경 안 쓰고 계속 춤을 이어간다. 어떤 인도 남성은 휴대폰으로 영상을 촬영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이 여성 BJ들을 보고"별풍선에 목숨 걸었네", "수준 떨어진다", "깡이 좋네", "살아서 돌아오기를", "인도에서 저런 짓을?", "무슨 일 생겨도 절대 한국에 도움 요청하지 마라" 등의 비판을 했다. 해당 영상의 주인공인 BJ는 별풍선 받으려고 한 게 아니다. 새로운 그림 보여주고, 재미있는 방송하고 싶어서 용기 내서 옷 것이라고 했다. 언론에서 의상 노출에 대해서 지적하자 현지 사람들에게 물어봤는데 문제없다고 했고, 빈민촌만 안 가면 된다고 했다고 말한다. 가이드도 역무원도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지만 누리꾼들은 이 여성 BJ들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하는 분위기다.
별풍선이 뭐길래?
아프리카TV BJ들은 별풍선이 수입원이다. 시청자들에게 별풍선을 많이 받을수록 수입이 많아지고 별풍선 1개는 부가세 포함 110원이다. 자극적이거나 핫할수록 별풍선을 많이 받는다. 이 여성 BJ들은 논란이 된 영상으로 이슈가 되자 별풍선 벌기 위해서 온 게 아니라고 해명했지만 하는 행동은 별풍선에 목숨 건 게 틀림없어 보인다. 해당 영상을 보면 'XX 더워', 'XX 힘들다'등의 말을 하면서 담배를 피우기도 하고, 욕설과 비속어를 스스럼없이 내뱉는다. 시청자들이 나라망신이라고 하니까 "우리 아무것도 안 했어. 여기 사람들이 우리 네팔 사람인 줄 알아"라고 말하기도 한다. 인도 아이에게 "황금원숭이"라는 인종차별적 발언도 서슴지 않는다. 방송 중에 남자들에게 둘러싸여 있는걸 카메라로 돌려서 보여주기도 한다. 둘러싸이면 위험하다는 걸 아는지 모르는지 개의치 않고 방송을 진행하는 여성 BJ는 댄스 출 테니까 별풍선 준비하라고 얘기하기도 한다. 아이들이 가까이 다가오자 "백, 백 아임 타이얼드, 힘들어 XX, X나 힘들어"등 저급한 말들을 마구 내뱉는다. 그러다가 시청자들이 트월킹 한번 해주세요. 댄스 춰주세요. 하니까 인도 사람에게 "댄스 노 프라브럼?. 댄스 덴져? 노 덴져?"라고 묻고는 음악을 고른다. 우리나라 대통령이 윤석열인지 아닌지도 헷갈려하는 이 여성 BJ들의 수준에 시청자들은 어이없어하기도 한다. 그리고 춤을 추기 시작한다. 별풍선 500개 선물하는 시청자에게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내뱉으면서 이 여성 BJ들은 별풍선 개수를 올리기 위해서 몸을 흔든다.
인도는 하루에도 성범죄가 엄청나게 자주 일어나고 미성년자도 아랑곳 않는다.범죄율이 매우 높은 나라이기 때문에 인도에서 여성 여행자들은 더욱 조심해야 하고 절대로 혼자 다니는 것은 안된다고 한다. 보통 간절함으로 여기 못 온다고 말하는 이 여성 BJ들은 별풍선을 벌기 위해서 인도에서 스스로 범죄에 자신들을 내어놓아야 했을까? 보는 동안 정말 낯부끄러웠다.
도대체 왜 남의 나라에서 이런짓을 해야 했을까? 인도에서 어떤 일이 생기면 치안이나 법의 도움을 받기도 매우 어렵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별풍선이 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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