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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뷰티tips

귀티나고 부티나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필요한 조건!

by alsk@@1598 2022.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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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티 나고 부티나는 사람들의 특징

우리 주변에서 사람들을 만나면 특별히 고급진 명품을 입지 않아도 귀품 있고 부티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귀티는 아무나 가지는 게 아니라는 생각들을 하게 될 텐데요. 귀티란 '귀하게 보이는 모습이나 태도'를 말합니다. 피부 관리받아서 반짝반짝 매끄러운 걸 뜻하는 게 아니랍니다. 혹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피부 관리받고 비싼 옷 입고 메이크업도 잘하면 안 예뻐도 고급지다고 합니다. 과연 그럴까요? 오늘은 귀티 나고 부티나는 사람들은 어떤 특징이 있는지 한번 알아보려고요.

귀티나는사람-김희애

1. 말, 품행이 예의 바르고 세련된 사람/품격이 자연스럽게 녹아있는 사람

얼굴은 화려하고 예쁜데 말은 거칠게 하고 행동이 방정맞다거나 예의가 없고 막대하는 사람들은 돈과 메이크업으로 치장한 예쁜 외모가 오히려 독이 됩니다. 한진 일가의 행동을 보면 알 수 있죠. 운전기사를 사정없이 때리고, 비행기에서 땅콩 회항을 요구하고 욕을 찰지게 하던 그 사람들처럼 말입니다. 귀티 나 붙이는 외모만으로 완성되지 않습니다. 어떻게 자랐는지, 어떤 성장과정을 거쳐왔는지에 따라서 내면에서 완성되어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성격이나 태도가 더욱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귀티 나고 부티나는 모습은 절대로 하루아침에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금수저로 태어나야 귀티날 것 같지만 아닙니다.어릴때 명품으로 둘러싸여 있으면 그 잠깐 동안은 귀티나보일 수 있겠지만 제대로 된 품위와 행동,성격,가치관이 형성되지 않으면 꼴보기 싫은 졸부같은 모습으로 성장할 수도 있는겁니다.사람의 얼굴은 나이가 들수록 말과 행동,모습에서 살아온 삶을 대변해준다고 하잖아요?많은 책을 읽고 소양을 갖추고 겸손하면서 조심스럽지만 주관이 뚜렷한 자신의 이야기를 할 줄 알고 남을 배려함에 있어서 자연스럽고 세련된 사람이 귀티나고 부티 납니다. 외모지상주의라고 하지만 돈으로 외모 가꾸는데만 신경 썼다가는 오히려 자신의 이미지는 싸구려로 포장될 수도 있습니다.

귀티나는사람-이영애

2. 항상 단정하고 정갈하다.

비싼 옷을 입지 않지만 항상 깔끔하고 깨끗한 옷을 단정하게 입고 헤어스타일도, 메이크업도, 눈썹도 가지런하고 과하지 않습니다. 전체적으로 단정한 몸가짐으로 보는 이로 하여금 청결하고 세련돼 보이게 만듭니다. 이런 사람들은 항상 거추장스럽지 않고 심플하게 소지품을 정리해서 가지고 다니고 군더더기 없어서 부티나는 모습을 유지합니다.

3. 바른 자세

어떤 자세를 가지고 있는지에 따라서 사람의 느낌이 다릅니다. 바른 자세와 당당한 자세에서 그 사람의 인상이 좌우될 수 있습니다. 앉아있는 자세와 서있는 자세가 어떤지에 따라서 시선이 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커피 한잔을 들고 있어도 청소를 할 때도 문을 열 때도, 책을 읽는 등의 일상생활에서의 자세들도 그 사람의 품격이 그대로 드러나게 됩니다. 가식적인 자세 말고 일상에서 편안한 자세를 유지하는데 그 안에서 여유가 넘치고 품위가 흘러나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귀티나는사람-김태리

4. 말투와 화법

외모는 너무 멋있고 예쁘고 훌륭한데 입만 열면 확 깨는 사람 있죠? 그런데 외모는 아주 이쁜고 근사하다고 할 수 없지만 말투나 대화를 하는 방식이 매우 세련되서 오히려 호감이 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사람의 인성과 품격은 말투나 화법에서 나올 수 있습니다. 매너 없는 말을 함부로 하거나 뒷담 화하고 말을 막 내뱉는 사람들은 아무리 돈이 많고 멋있어도 함께 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 됩니다. 그런 사람들과 함께 하는 사람은 대부분 비슷한 부류의 사람들이기 마련이죠. 귀티 나고 부티나는 사람들은 말투에서부터 아우라가 다르답니다.

부티나는사람-임수정

5. 자신에게 잘 맞는 옷을 알고 있고 자기 소신이 있다.

꼭 패션쇼장에 온 것 마냥 유행을 따르고 트렌드를 따라가는 스타일링을 하지 않고 비싸고 고급스러운 옷을 입지 않아도 자신에게 잘 맞는 옷을 때와 장소에 맞게 입을 줄 아는 사람은 어느 장소에서나 존재감을 발휘합니다. 명품시계, 명품 옷으로 둘러도 어울리지 않으면 오히려 눈살 찌푸리게 되는 패션 테러리스트가 됩니다. 상황과 장소에 걸맞은 나한테 잘 어울리는 스타일링이면 귀티 나고 부티가 납니다. 장소에 따라서 어떤 매너를 갖춰야 하는지 잘 알고 있는 사람은 어떤 상황에서든 잘 흡수되고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남을 배려할 줄 알고 사람에 따라서 내 행동을 달리하지 않습니다. 자존감도 있지만 다른 사람도 존중할 줄 아는 마음씨와 태도는 그 사람의 품격을 올려줍니다.

 

여유로운 말투와 편안한 제스처 등은 함께 있는 사람들을 편안하게 해 줍니다. 많은 사람들이 우선순위를 외모로 두고 얼굴에 굴곡 없이 매끈하고 계란 같은 형에 이마도 봉긋하고 팔자주름 없고, 머리숱 많고 피부가 잡티 하나 없고 하야면서 눈썹도 진하고, 치열도 가지런하며, 조화가 잘 된 얼굴에 귀족 턱, 풍성하고 좋은 머릿결 등등을 나열하면서 성형도 하고 돈을 왕창 쓰지만 외모와 함께 따라주어야 하는 다른 조건이 부족하면 그냥 인조인간이 될 뿐일지도 모릅니다. 내면의 모습과 태도, 말투가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물론 돈 많고 위의 조건들을 다 갖추고 있으면 최고겠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다는 것! 젊었을 때 보다 나이 들어서 귀티 나고 부티나는 것이 더욱더 멋있는 삶의 반증이 될 것입니다. 나이가 들면 얼굴에 그대로 다 드러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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