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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람 피해자라더니 결국 퇴출

by alsk@@1598 2022.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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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소속의 르세라핌(LE SSERAFIM)의 멤버인 김가람이 지난 5월에 학폭 논란에 휩싸였다. 학폭 논란이 일어나면 실질적으로 피해를 입은 사람의 제보도 있지만 전혀 관계가 없는 사람들도 허위사실을 올리면서 폄하하는 게 일상인지라 국민도 그렇고 누리꾼들의 피로도도 높다. 하지만 김가람에게 폭력을 당했다는 제보자와 추가적인 폭로 실명을 통해서 이루어지면서 팬들도 의심하기 시작했다. 실제로 김가람은 학폭을 해서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결과 통보서를 받은 사실이 있다는 증거자료까지 공개되면서 걷잡을 수 없이 논란은 확산됐고 멤버 벚꽃을 대하는 태도 논란과 함께 기정 사실화되었다. 결국 소속사 하이브/소스 뮤직은 퇴출 수순을 밟기로 했다.

 

김가람
김가람 퇴출

 

김가람 학폭논란으로 결국 퇴출

르세라핌의 김가람이 학폭 논란에 휩싸인 것 피해 당사자가 아닌 제삼자였다. 그래서 일각에서 질투로 인한 음해라는 이야기들도 있었고 커뮤니티에 폭로 글을 올린 제삼자의 사진을 공개하면서 협박하는 이들도 있었다. 그 와중에 하이브/소스 뮤직은 길고 긴 입장문을 냈는데 그 입장문에는 김가람이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라는 것이었다. 이 입장문이 공개되면서 김가람의 학폭을 공개했던 사람은 심각한 수준의 협박과 음해 댓글 테러 등이 이어졌고 르쎄라 핌의 김가람은 활동을 계속 이어갔다. 커뮤니티에 김가람의 학폭사실을 공개한 제삼자는 누리꾼들의 협박에 학교에 자퇴의사를 밝히는 등 사태가 심각해지자 결국 실제로 김가람에게 폭력을 당했던 피해자가 입을 열었다.

 

김가람
김가람 퇴출

논란이 되었던 김가람에게 발부된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결과 통보서'는 경인중학교장 직인이 날인된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결과 통보서가 맞다는 것으로 판명 났다. 피해자 측의 법무대리인은 김가람이 피해자에게 보낸 욕설이 담긴 메시지 전문과 학교폭력을 했던 자세한 진술 전문을 공개하겠다고 했다. 피해자는 2018년 4월 말에서 5월 초에 김가람과 김가람의 친구들에게 학교폭력을 당했고 지속적으로 집단가 해를 당해서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갔다고 한다. 그리고 김가람은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제17조 제1항 제5호에 따라서 특별교육 이수 6시간 동조 제9항에 따라서 학부모 특별교육 이수 5시간 처분을 받았다. 피해자는 심리상담을 받게 되었다. 전학을 했던 피해자는 전학 후에도 음해하는 행위로 인해서 고통의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그리고 르세라핌을 통해서 김가람은 데뷔를 했다. 데뷔를 한 모습을 보고 다시 그 순간이 떠오르면서 심리적인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어느 날 커뮤니티에 '르세라핌 김가람 폭로합니다'라는 게시글이 올라왔다고 한다. 그 이후에 그 게시물에 동조하는 다른 폭로 글이 추가로 올라오면서 논란이 커졌다.

김가람 학폭김가람
김가람 학폭

 

하이브/소스 뮤직은 당시에 김가람의 학폭 의혹은 초반에 학교에서 친구를 사귀다가 발생한 일을 교묘히 편집해서 악의적으로 음해한 사안이라면서 김가람은 피해자라고 했다. 이 입장문에 한 소녀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에 이르면서 2 차가 해의 심각성을 보여줬다. 아이돌을 데뷔시키겠다면 이런 사소한 학교폭력 이력쯤은 학교에 자료만 요구해도 알 수 있는 사실이다. 그런데 김가람의 말만 듣고 입장문을 발표하면서 2 차가 해를 가중시킨 게 하이브/소스 뮤직이다. 하이브/소스 뮤직의 입장문과 함께 추가적인 폭로 글이 지속적을 올라오면서 커뮤니티에서 갑론을박이 있었으나 결국 김가람은 학교폭력을 행사한 것이 맞는 것으로 드러났다. 데뷔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르세라핌은 5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간다.

 

김가람 학폭 폭로글
김가람 학폭 폭로글

 

김가람이 욕설을 하고 친구들을 우습게 대한것에 대해서는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물론 이 안에 온갖 루머가 있다. 사실이 아닌 이야기들도 덧붙여지면서 끝도 없이 눈덩이처럼 커지는 것이 논란이다. 사실 이런 문제는 소속사의 대처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소속사는 바로 김가람을 퇴출했어야 한다. 소속사에 들어오기 전 이런 검증은 기본적인 사항이 아닌가. 그런데 그런 부분을 놓치고 데뷔를 시켰다면 데뷔 후에도 상세하게 알아볼 필요가 있다. 결국 피해자는 더욱 많이 생기게 되고 가해자도 더욱 큰 쓰레기가 될 수 있다. 복잡한 배경 따위는 없다. 그건 근본적인 기질이다. 그런 기본적인 인격도 제대로 형성되어 있지 않은 사람이 아이돌이 되어서 인기를 얻게 되면 이제까지 안 좋은 결말을 맞았던 아이돌과 같은 수순을 밟게 된다.

 

김가람 학폭 김가람 학폭
김가람 학폭 폭로글

 

노골적이고 민망한 그림앞에서 사진을 찍어서 SNS에 올리고 친구들에게 아무렇지 않게 욕설을 날리는 건 기본인 인격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아이돌이라니 지금이라도 퇴출되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다. 학교폭력이 발생하게 되면 신고가 되었을 때 사안에 대한 조사를 거치고 교장의 주체로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가 열리게 된다. 불복하게 되면 시. 도 교육청 학생징계조정위원회를 거쳐서 결과를 발표하게 되고 그 결과에 대해서 불복을 하게 되면 행정소송으로 가게 된다. 피해자의 경우에는 중앙행정심판위원회를 통해서 행정소송을 하게 된다.

 

김가람 학폭 처분
김가람 학폭 처분

 

김가람은 학폭으로 인해서 5호 특별교육이수 또는 심리치료라는 처분을 받았다. 여기서 5호는 학폭위의 과정을 다 거쳤지만 학생이 스스로 반성하지 않는다고 판단될 때 내리는 처분이다. 한마디로 인성이 밑바닥일 때 받을 수 있는 수준의 처분이다. 황당하게도 이런 증거자료에도 불구하고 제보자를 고소했다.

김가람 학폭논란으로 인한 2차 피해

결국 김가람은 자신의 학폭을 인정하지 않고 제보자를 고소하면서 사건은 더욱 커졌다. 하긴 김가람이 이렇게 까지 나오니 소속사인 하이브/소스 뮤직도 김가람의 편을 들었나보다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여러 제보가 이어짐에도 김가람이 고소카드를 꺼내니 정말 아닌가보다 했나보다.하지만 김가람의 편을 든 하이브/쏘스 뮤직의 입장문에 2차 피해가 속출하기 시작했다. 김가람의 친구들이 같은 학교에서 폭로한 사람 찾아서 팬다고 했다는 제보가 이어지게 되고 학폭 피해자 친구가 학교에서 쓰러져 응급실에 실려가기도 하는 등 김가람의 친구들이 김가람을 대신해서 제보자 속출에 나서면서 피해가 이어졌다.

 

김가람 학폭
김가람 학폭

김가람은 르세라핌으로 데뷔를 한 이후에 수많은 학폭사실을 부인하면서 이미지 메이킹을 했다. 하지만 성품은 어디 가지 않는 모양이다. 아이브를 깎아내리는 발언과 벚꽃에게 성괴라고 하는 등 인간이하의 태도를 보여왔다고 한다.

 

김가람
김가람 퇴출

하이브에 대해서도 논란이 많다. 김가람의 말만 믿고 편을 들어서 입장문을 발표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던 피해자와 제보자들에게 2차 피해가 가게 되었다. 그와 함께 하이브가 르세라핌이 음원차트 1위를 조작했다는 논란도 있었다. 임영웅의 압도적인 음원과 앨범 판매량에도 방송 횟수 점수가 임영웅이 0점이라는 것이었다. 하지만 임영웅은 라디오에도 수차례 방송되면서 방송 횟수가 0이라는 건 말이 안 되는 사실이었다. KBS가 선곡표를 지워버리면서 하이브의 음원차트 조작설에 힘이 실렸다. 김가람의 학폭 논란과 음원차트 조작설이 맞물리면서 하이브는 대중에게 매우 안 좋게 각인되었다.

 

하이브뮤직 입장문
하이브 입장문

 

결국 김가람을 퇴출하기로 결정한 르세라핌은 김가람과 전속계약 해지를 했다. 김가람은 아이돌 체험만 하고 끝났다. 학폭은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된다. 학폭을 했으면서도 연예인이 되길 기대해서도 안된다. 대중들은 어이없는 폭로는 알아서 믿지도 않는다. 하지만 근거 있는 논란에 대해서는 집요하게 파고들어 실체를 밝혀내는 것이 누리꾼의 힘이다. 아이돌은 아무나 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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