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총기피습으로 사망위기

아베가 유세 중에 두발의 총에 맞고 쓰러져 현재 심정지 상태이다. 의사가 사망선고를 하진 않았으나 이송 도중에 정신이 있다가 의식을 잃으면서 현재 심정지 상태라고 한다. 절묘한 타이밍이다. 이준석 대표가 6개월 당원권 정지라는 사상초유의 윤리위 징계를 받아서 시끄러워지자 아베가 총을 맞고 쓰러지면서 지면은 아베 총 맞고 쓰러진 걸로 도배되고 있다. 오전 11반쯤 기테츠 야마 토니 시 다이 지역에서 총성이 두 번 울렸고 역에서 가두연설을 하던 아베 신조가 쓰러졌다.

 

아베가 가슴에 총을 밪고 피를 흘리며 쓰러졌다.

 

아베에게 산탄총을 쏜 사람은?

아베의 뒤에서 산탄총을 발사한 남성은 나라시 오미야마치3가에 거주하는 41세의 야마가미 테츠야라는 남성이다. 현장에서 살인 미수 혐의로 바로 체포되었다.

 

 

아베를 총으로 적격한 남자 현장에서 체포

아베 총격 피습후 응급후송

아베 총기피습 현장

 

아베가 총을 맞고 쓰러지는 것을 목격한 기자의 말에 따르면 아베는 오전 11시반부터 나라시의 긴테츠 야마토 니시다이 지역에서 연설을 시작했다고 한다. 연설을 시작한 지 몇 분 지나서 아베의 뒤쪽에서 총성 같은 소리가 들렸으나 아베는 총을 맞지 않았는지 계속 연설을 이어 갔다고 한다. 그러다가 남자가 총을 조금 내려서 2발째를 쐈고 현장에 있던 청중들이 총성을 향해 돌아봤을 때 그 남자는 총을 들고 있었고, 그 총에서 연기가 오르고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아베의 가슴에서 피가 흐르고 있는 걸 발견했다고 했다. 아베에게 총을 쏜 사람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안경과 셔츠를 쓰고 긴바지 차림이었다고 한다. 총을 맞고 쓰러진 아베는 바로 구급차로 후송됐고 경호원이 총을 발사한 남성을 잡아서 총을 압수했다고 한다. 아베에게 총을 발사한 남자는 다행히 현재까지는 한국과 연관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아베 총기피격 사건

 

 

아베는 어떤 사람인가?

아베는 여러모로 윤석열과 닮아있다.윤석열이 청와대에 들어가기 싫어했던 것처럼 아베 역시 총리실에 들어가는 것을 거부했다. 민주당과 야당에서 '안보 위기의식이 없다'라고 했지만 윤석열과 마찬가지로 총리실에 들어가지 않았다. 총리 관저에서 이누카이 쓰요시 총리 등 여러 명이 피살되면서 그런 이유 때문에 안 들어갔다는 소문도 있다. 윤석열도 사택에서 출퇴근하고 아베도 사택에서 출퇴근한다.

 

아베 유세연설 현장

 

 

괴팍한 성격도 윤석열과 닮아있다.윤석열이 국민들을 대변하는 기자들의 질문에 역정 내면서 카메라를 향해 삿대질을 했던 것처럼 아베 역시 자신의 심기를 건드리는 질문을 하면 방송 중에 이어폰을 뽑고 자기 할 말만 하는 등 일본 내에서도 괴팍하기로 유명하다. 아베 정권은 한국과 질기고도 불편한 인연을 가지고 있다. 독도 분쟁과 위안부 문제, 서방 친화적인 정책과 한국을 무시하는 발언과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 등으로 인해서 한국과는 매우 악연이다. 역사의 왜곡과 한일 무역규제 등으로 인해서 한국과는 좋지 않은 관계를 이어가고 있고, 코로나 사태가 심각한 상황에서도 코로나 방역에 실패해도 아베는 '내가 책임질 일이 아니다'라고 말하는 등 야당이 아닌 자민당에서도 비난을 받았고 마스크 논란의 중심에도 아베가 있었다.

아베는 일본에서 2006년부터 최장정권을 유지한 인물이다. 한국뿐 아니라 일본 자국민들에게도 비판을 많이 받았던 인물이다.

 

 

아베가 총기 피습을 당해 응급후송되고 있다

 

 

아베를 총격한 남자는 도망치거나 저항하지 않고 잡혔다고 한다.현장에 있던 수많은 관중들이 있었음에도 그 남자는 아베를 암살하는 것이 목적이었던 것 같다. 현장에는 고교생도 있었고 시민들이 아베의 연설을 듣고 있었는데 총성이 울리면서 아수라장이 되었다. 응급 이송된 아베에 대한 의사들의 견해는 심장이나 대혈관의 손상으로 보고 살리기 위해서 애쓰고 있다고 한다. 해외언론들도 아베의 총기 피습사건을 다루면서 믿을 수 없는 사건이라고 하고 있다. 미국과 달리 일본에서 총기 피습은 극히 드문 일이기 때문이다. 아베는 아직 사망한 건 아니지만 생명이 위중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