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세대에 큰 인기를 얻으면서 136만 유튜버인 박막례 할머니가 주말 동안 구독취소가 줄잇고 있다. 현재는 133만까지 구독취소가 된 상태이다. 박막례 유튜브 채널은 손녀인 김유라 씨가 운영하고 있다. 구독자들에게는 유라 PD라고 불린다. 갑자기 박막례 할머니 유튜브의 구독취소가 늘고 있는 이유는 다름 아닌 김유라 씨가 결혼 소식을 전하면서 구독자들이 예비남편에 대해 관심이 옮겨졌기 때문이다. 박막례 손녀 예비남편인 손희락 씨는 의류사업가다. 유라 PD와 9살 차이나는 연상의 의류사업가인데 leata69라는 이름으로 SNS를 운영하고 있는 박막례 손녀의 예비남편은 과거에 올린 게시물들이 논란이 되고 있다.
박막례 손녀 예비남편은 누구?
6월25일에 유라 PD의 예비남편은 자신의 SNS leata69에 프러포즈를 했다는 걸 알리면서 '이번 뉴욕에서 유라 울려버림. 이제 저도 떠나렵니다. UV 월드'라고 올렸다. 손희락 씨는 42세이고 박막례 손녀와는 9살 차이가 난다. 박막례 할머니의 시구 현장에도 함께 다녀오는 모습을 보이는 등 알만한 사람들은 유라 PD의 남자 친구로 알고 있다. 그런데 얼마 전 박막례 손녀의 결혼 소식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쏠린 것 같다. 박막례 손녀 예비남편의 SNS에 들어가서 게시물들을 쭈욱 내려보면 일본 브랜드 같은 느낌과 오타쿠 감성과 함께 곳곳에 선정적인 게시물들이 보인다. 옥승철 작가와 콜라보한 티셔츠와 일러스트를 지금까지 쭉 이어오고 있는데 일본 애니메이션의 선정적인 일러스트를 콜라보한 티셔츠와 욕설 섞인 폰트, 여성의 신체 일부 노출 사진 등 정체성이 의심되는 게시물이 여러 개 보인다.'Fuxxxx summer'시리즈는 박막례 할머니의 구독자를 떠나게 만들기에 충분한 소지가 있는 게시물과 글들이었다. 속옷만 입고 있는 사진, 바지 내리고 있는 사진과 성적으로 논란이 될만한 사고관이 보이는 박막례 손녀 예비남편의 게시글들을 본 구독자들은 여혐을 떠올리며 구독취소를 하고 있다.
박막례 손녀 유라PD입장
예비남편 손희락 씨의 게시물과 글들이 논란이 되고 확산되면서 구독취소가 줄을 잇자 유라 피디는 디스코드 계정에 '남자 친구의 8년 전 작업물과 그 시기 끔의 게시물들이 문제가 되고 있다, 감싸려는 것은 아니지만 그 시절엔 그걸 나름 위트 있다고 생각하고 올렸던 것 같다'라고 말하면서 '지금은 절대로 그런 작업물을 만들거나 그런 포스팅을 하는 것을 생각할 수도 없는 시대라는 걸 모두가 너무 잘 알고 있다. 지금의 그 사람이 그런 이미지만으로 판단될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만나고 있다'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유라 PD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박막례 할머니 유튜브 구독자들은 구독취소를 이어가고 있다.정감있는 할머니의 이미지와 친근감있는 모습과 필터링 없는 할머니 말투에 위로받던 구독자들은 대부분 여성이다.이 여성 구독자들은 유라PD의 남자 보는 안목에 실망한 것이다."할머니 앞으로도 언제나 멋있고 행복한 삶 사셨으면 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등 구독취소를 하면서도 댓글에 응원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끊으려면 조용히 끊지 착한 척하고 있다면서 구독 취소하는 구독자들을 비판하기도 한다. 그런데 유라 PD의 해명글또한 논란이되고 있다.그 시절엔 나름 위트있다고 했던 것이라는 말에 충격을 받은 구독자들이 많다.그시절이든 지금 시대이든 그것이 그의 정체성이라고 판단하는 것일터.성희롱을 위트라고 해명하는 건 잘못된 게 아닌가 생각된다.손희락씨가 올린 게시글들을 보면 아마 많은 분들이 공감할 것이다.누리꾼들은 이 논란의 피해자가 박막례 할머니가 되어선 안된다며 갑론을박은 유라PD 개인 계정에 가서 말하라고 하기도 했다.
박막례 할머니는 구수한 사투리와 거침없는 말투 속에 친근감 있고 정감 있는 행보로 많은 사람들에게 지지를 받아왔고 그 덕에 136만 명의 구독자수를 보유한 유튜버로 유뷰브 CEO와 만나기도 했다. 젊은 여성을 대변하는 할머니의 이미지가 강한 박막례 할머니 손녀의 결혼이기에 여성 구독자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된 것 같다. 박막례 손녀인 김유라 씨의 예비남편을 보고 대부분의 반응이 '이 사람이야?'라는 것이다.
외모를 보고 한번 놀라고 그의 사고관이 엿보이는 SNS의 게시물과 코멘트로 인해서 완전히 충격을 받은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어떤 누리꾼은 "그동안 영상 잘 봤다. 항상 건강하길 바란다. 손녀딸 분의 결혼 건은 감당하기 좀 힘들다"라고 반응하기도 했다. 늙은 나이에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며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던 박막례 할머니인지라 구독자들의 충격이 큰 것 같다. 떡볶이를 수출하기도 하고 팝업스토어도 오픈 준비 중이면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만큼 손녀딸의 예비남편 논란의 여파가 작진 않을 것 같다. 아직까지 유라 PD의 추가 입장 발표는 없는 상황이다.
'이슈Pick'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베 총기피습으로 사망위기 (0) | 2022.07.08 |
---|---|
윤석열 음주운전자 박순애는 교육부장관,성추문 송옥렬은 공정거래위원장 임명하는 마인드. (0) | 2022.07.05 |
누리호 발사성공에 일본은 한국 독자개발 아닐걸? (0) | 2022.06.22 |
서해 공무원 월북 피살사건 여야싸움에 정작 유족은 피눈물난다 (0) | 2022.06.20 |
윤석열 정부 검수완판인사에 이정도면 검찰 동창회 수준 (0) | 2022.06.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