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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나 시의원 이태원 유족에게'시체팔이 장사'막말.니가 인간이냐?

by alsk@@1598 2022.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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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인간이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국민이 참사를 당했고 유족이 울부짖고 있는데 여당. 야당 나뉘는 게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된다. 이태원 유족에게 '시체팔이 장사'라는 막말을 쏟아낸 국민의힘 김미나 창원 시의원은 의원의 자격이 없다. 인간이길 거부하는 시정잡배도 이런 막말을 쏟아내진 못할 것이다. 과거에도 이런 막말을 해왔던 김미나 시의원에 대해서 파보자.

김미나 시의원
김미나 시의원

김미나 시의원이 이태원 유족에게 한 말

"나라 구하다 죽었냐?"

"자식팔아 한 몫 챙기자는 수작으로 보인다"

"시체팔이 족속들"

"우려먹기 장인들"

이 같은 막말을 쏟아낸 인간이 국민의힘 소속 창원시의원이란다. 김미나 의원 같은 잔챙이가 이딴 소리를 지껄이는 걸 보니 김미나 의원도 압수수색으로 자식부터 사돈팔촌까지 탈탈 털려야 정신 차릴 것 같다. 김미나 의원은 이태원 유족협의회가 창립되자 자신의 페이스북에 충격적인 글을 올리면서 논란이 일었다.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김미나 의원을 도당 윤리위원회에 회부했지만 국민의 힘의 당심이 그따위니 한낱 시의원도 이따위 말을 내뱉는 거 아니겠는가? 이태원 참사에 대해서 진상규명을 하기 위해서 이해관계가 충돌되고, 그러지 않아도 마땅히 책임을 져야 하는 이상민 행안부 장관의 파면을 극구 옹호하고 방어하는 쓰라지 집단의 당심이 국민의힘 의원들이 이런 막말을 아무렇지 않게 내뱉는 것 아니겠나.

 

<김미나 의원 프로필>

  • 정당:국민의힘
  • 지역구:비례대표
  • 위원회:기획행정위원회
  • 연락처:055-225-5133/010-8527-3068
  • 의원실:203호
  • 이메일:b5382@naver.com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관광학과 졸업
  • 마산동부서 녹색어머니회 연합회장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 창원시의회 의원(제4대)

김미나 창원시의원은 국민의힘 경남도당이 비례대표로 공천해서 창원시의원이 되었다. 국민의 힘이 이런 쓰레기를 시의원으로 공천한 것이다. 김미나 의원은 12일에"꽃같이 젊디 젊은 나이에 하늘로 간 영혼들을 두 번 죽이는 유족들"이라면서 유족들이 정부를 상대로 돈을 받아내기 위해서 장사한다고 말했다.민주당을 향해서는"제2의 세월호냐","우려먹기 장인들", "민주당 저것들은 노란 리본 한 8~9년 우려먹고 이제 깜장 리본 달고 얼마나 우려먹을까?", "시체팔이 족속들"이라고 적었다.유족들이 울부짖으면서 하소연하는 걸 보고는"저런 식의 생떼 작전은 애처롭기는커녕 자식 팔아한 몫 챙기자는 수작으로 보인다"라고 말하면서 "어미 당신은 그 시간에 무얼 했길래 누구에게 책임을 떠넘기는가?"라고 막말을 적기도 했다.

 

창원시의원들 "김미나 의원이 동료의원이라는 사실이 부끄럽다"

 

창원시민들도 매우 부끄러워 하는 중이다. 자식이 축제에 놀러 갔다가 압사당해서 사망했고 그 사망에 대해서 울부짖고 있는데 위로는 못해줄망정"지새 끼를 두 번 죽이는 무지몽매한 어미"라고 말하면서"자식 팔아한 몫 챙기자는 수작", "자식 앞세운 죄인이 양심이 있는가?"이라고 말했다.입에 걸레를 물어도 이딴 말은 못 할 것 같다.

 

김미나 의원 논란 증폭시킨 무성의한 사과

이런 몰상식한 발언들을 쏟아내고 논란이 일자 김미나 의원을 향한 비판이 빗발쳤다. 유족을 향한 막말이 사회적으로 공론화되면서 논란이 되자 김미나 의원은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렸다.

김미나 페이스북
김미나 시의원 페이스북

이건 아주 비아냥이다.자신이 공인으로서 이따위로 말해놓고 반성 따위는 전혀 없다.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음에도 비아냥 거린 탓에 상황은 걷잡을 수 없어졌다."의원 신분인걸 깜빡했다.^^ 여튼 새겨듣고 반성!"이라고 쓴 김미나 의원을 글은 동료의원들도 등 돌리게 했다. 그러자 결국 창원시의원 동료들을 비롯해서 국민의힘 차원에서 김미나 의원에게 사과를 요구한 모양이다. 김미나 의원의 사과는 13일 창원시의회 본회의에서 있었다.

 

그러나!

 

김미나 의원은 본회의를 앞둔 3시간 전에 자신의SNS에 이런 글을 올렸다.

 

"참나... 개인 SNS 글이 이렇게 파장이 클 일인가?"

 

정말 격떨어지고 수준 낮고 저질스럽다. 사과할 마음이 전혀 없었던 것이다.진보당을 비롯해서 야권에서는 김미나 의원을 "시의원으로서 일말의 자격도 없다.유족들을 두 번 죽이는 언행을 해놓고 진심 어린 사과는커녕 경거망동한다. 공식 사죄하고, 의원직을 사퇴하라"라고 말했다.여기다가 한동훈이 시켜서 집안 압수 수색하고 자식과 처가, 친지들까지 탈탈 압수 수색해서 먼지 털어서 뭐하나라도 걸려서 감방에 집어넣으라고 하면 좋았으련만.

 

김미나 창원시의원은 본회의에서 "공인임에도 부적절한 글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렸다. 시민과 유가족에게 고개 숙여 사과드리며 깊이 반성하겠다. 이번 일을 계기로 더 크게 반성하고 성실히 노력하겠다"라고 사과했다.

"더 크게 반성하고 의원직을 내려놔야지 뭐가 잘났다고 성실히 노력을? 그냥 당신 같은 낯짝과 그 더러운 입에서 나오는 말은 듣고 싶지 않다"

 

김미나 의원이 사과한 후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한 말은 더 가관이다.

"이런 일은 또 처음이네","유족에게는 사과 말씀드리고요", "제가 공인인 줄을 깜빡했네요. 제가 공인인 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해서 죄송하다고요!"라면서 전혀 반성하지 않고 있다는 표현을 했다.

 

김미나 의원의 사과에는 진정성이 없었다.

김미나 의원
김미나 의원이 사과후 취재진 질문에 답한 말
김미나 의원
김미나 의원이 사과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는 말

김미나 시의원은 도당 윤리위원회에 회부됐다. 징계 수준이 어느 정도 나올지는 모르겠으나 제명이 돼야 한다고 본다. 윤리위에 회부되면 경고-> 당원권 정지-> 탈당 권고-> 제명 수순으로 징계 수위가 높아진다.

 

 

국민의힘 의원 이태원 유족에게 막말 릴레이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왜 뜬금없이 이상민 장관 해임건의안을 명분과 실효없이 내세우는지 아느냐? 이재명 지키기다"

 

정진석
정진석 국민의 힘 비상대책위원장

김성회 대통령실 종교다문화비서관

"다 큰 자식들이 놀러 가는 걸 부모가 못 말려놓고 왜 정부에게 모든 책임을 떠넘기나?

김성회
김성회 대통령실 종교다문화비서관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애초에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는 합의해줘서는 안 될 사안이었다"

장제원 의원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

"이태원 참사가 세월호와 같은 길을 가서는 안된다"

권성동
권성동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

"인터넷 뉴스나 유튜브 보면 시신들 부분에 문제가 있다고 해서, 혹시 마약에 문제가 있었던 건 아닌가 우려된다"

송언석 의원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

이태원 유족들에게 망언을 한 국민의힘 의원 중에 제대로 된 인간이 하나라도 있는가? 친일파 정진석에 혐오 발언자 김성회, 아들 새끼 윤석열 뒷배로 빼냈지만 아직도 여전히 개념 없는 쓰레기 자식을 둔 노엘 아빠에 비리의 온상 권성동, 거기다가 김천역 상가 뻥튀기해서 개인 잇속 챙기려다가 딱 걸렸던 송언석까지 어느 한 사람도 제대로 된 인간이 없다. 이태원 참사의 희생자는 그냥 일 년에 한 번 있는 축제의 장소에 놀러간 죄밖에 없다.이태원은 근처도 가면 안되는 장소였나?그렇다면 왜 이전에는 그렇게 하지 않았나?여당과 윤석열 정부가 윤석열 탄핵집회에 신경쓰기보다 국민에게 좀 더 신경썼다면.윤석열 관저보다 국민에게 신경을 좀 더 썼다면 이런 참사가 일어났겠는가?아니 자식이 일년에 한번 있는 축제에 놀러 가는 걸 말려야 한다는 사고는 대체 어디에서 나오는 무뇌인가? 여당과 정부가 이따위 사고를 하고 있으니 한낱 시의원인 김미나 의원 같은 사람이 나대는 것이다. 제발 정신 차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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