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며칠 동안 아이유 어깨빵에 이어 그녀와 관련된 다양한 소식으로 떠들썩합니다. 아이유가 아닌 배우 이지은이라는 이름으로 '중개인'이라는 영화를 촬영 후 칸 영화제에 초대되어서 방문했을 때 프랑스의 인플루언서인 마리아 트래블(Mariar travel)이 아이유의 어깨빵을 하고도 사과 없이 그냥 지나친 것에 대해서 팬들의 공분을 샀다. 팬들이 DM을 날리기 시작하자 그때서야 자신의 SNS에 사과글을 올렸다. 하지만 자신의 스토리에 아이유 어깨빵 짤로 도배해서 3만 팔로워에서 36만 팔로워 보유자가 되었다는 것. 이런 해프닝을 이용하는 치졸한 인플루언서였던 것이 분명해지면서 사과 역시 개 사과라면서 팬들은 분노하고 있다. 아이유는 어깨빵에도 미소를 잃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품격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이유가 선택한 브랜드는 명품이 아닌 국내
대부분 해외스케줄이나 이런 대형 시상식에서 명품을 입는 경우가 많은데 아이유가 선택한 브랜드는 국내 디자이너인'엔조최재훈'의 드레스를 선택했다는 것도 화제가 되고 있다. 아이유는 구찌 엠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데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를 선택한 것은 아이유의 인성을 보여주는 단면이 아닐까 생각된다. 세계에 한국 영화도 알리지만 시선이 집중되는 자리이니만큼 드레스 등의 패션도 한국 브랜드를 알리고 싶은 마음인 것으로 추측된다. 시폰 소재의 드레스는 컬러감과 고급스러움이 우아함을 더해줘서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얀 피부를 더욱 돋보이게 하면서 드레스와 세련되게 매치된 목걸이와 하트귀걸이는 송혜교 때문에 많이 알려진 프랑스 주얼리 브랜드 쇼메의'조세핀 컬렉션'이다. 가격대가 1억 원이 넘어간다고 하는 고가의 주얼리 브랜드인데 아이유의 드레스와 매우 잘 어울렸다. 주얼리와 드레스의 매치를 보면 패션센스까지 돋보이고 그 안에 아이유만의 철학도 담겨있다는 게 느껴진다. 명품 드레스보다 아이유의 인성이 명품이다.
칸 포토콜에서도 올화이트룩의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를 선택했다. 독특한 줄무늬가 있는 더블 재킷에 미니스커트와 화이트힐을 신고 등장했다. 제이 백쿠 티르는 백지훈 디자이너의 브랜드인데, 아이유가 중요한 행사나 공연 등이 있을 때 자주 애용하는 브랜드라고 한다.
아이유 인성은 어디에서나 빛을 발한다.
칸영화제 시상식에서도 아이유는 팬들에게 한명한명 눈 맞추면서 인사하고 사인이나 사진 요청도 받아주면서 팬들을 외면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칸영화제 일정을 끝내고 인산인해를 이룬 공항에 입국하는데 여기서도 아이유의 인성은 빛을 발했다.
기자들과 팬들이 몰려들자 아이유의 경호원들은 지나갈 수 있는 길을 확보하기 위해서 사람들을 헤집고 나가는데 아이유가 경호원에서 다급하면서도 울먹거리는 목소리로 "그렇게 많이 밀지 마세요"라고 말했다. 경호원들은 자신들의 할 일을 해야 하는 게 맞지만 인파에 휩쓸려 넘어지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기에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넘어진 기자에게 "괜찮으세요?"라고 말하면서 배려해주는 걸 보면서 역시 연예인은 외모보다 인성이 더욱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팬들에게 주기 위해서 과자나 초콜릿 등을 사서 전달하는 모습도 보였다. 팬들에 대한 찐 사랑을 보여주는 아이유의 인성이 돋보이는 순간이다.
경호원에게 툭 치면서 팬들을 배려하는 모습도 카메라에 잡혔고 아이유의 애교에 경호원이 함박웃음을 짖는 장면도 연출됐다. 유재석이 아직까지 최정상에서 사랑받는 이유와, 아이유가 더욱 팬덤이 넓어지는 이유도 그들이 가진 인성 때문이 아닐까 생각된다. 이런 아이유의 인성은 예전부터 익히 알고 있어서 새롭진 않지만 더욱 이뻐 보이게 만드는 마법 같은 힘이 있다. 산불화재로 피해 입은 이재민에게 기부하는 모습 등 그녀의 품성은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돋보였다. 어깨빵 그녀와는 차원이 달랐지.
아이유의 배우 이지은으로써 첫 연기
아직 어리지만 아이유는 엄마역할을 꼭 해보고 싶었다고 한다. 세계의 거장 감독이라고 할 수 있는 일본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중개인'에서 아이유는 건조한 모성연기를 보여주면서 여우주연상 후보라는 말도 있을 만큼 훌륭한 연기를 선보였다고 한다. 중개인이라는 영화에 대해서는 낙태라는 주제가 매우 민감한 주제이고 풀어가는 방식에서 공감대가 저마다 다를 수 있기에 평가가 엇갈리고 있지만 아이유의 배우 이지은으로써의 연기는 매우 인상적이고 기억에 남았다고 한다. 함께 출연한 송강호는 칸영화제에 7번 발을 들여서 한국 남자 배우로는 처음으로 주연상을 거머쥐었다. 송강 호역 시 아이유의 연기를 칭찬하면서 특히 봉고 씬이 너무 좋았다고 한다. 나의 아저씨를 몇 번이나 다시 봤다는 고레에다 감독은 아이유 특유의 연기에 매료되었다고 한다. 나의 아저씨에서 연기가 매우 훌륭했었지. 연기력이 더욱 물이 올랐다는 평을 받으면서 앞으로 더욱더 많은 곳에서 아이유의 연기를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
중개인 시사회에 입고 나온 아이유의 민트색 드레스도 화제다. 구찌 앰버서더로 활동하는 아이유는 국내가 아닌 글로벌 앰버서더로 거듭났다. 때와 장소 상황 등에 맞게 대처할 줄 아는 속 깊은 아이유의 모습에서 많은 걸 느낀다. 훌륭한 인성을 가진 연예인에게는 훌륭한 팬들이 뒤따른다. 팬덤조차 품격이 있다. 어느 누리꾼이 마리아 트래블이 메이크업을 해주겠다는 사과 영상을 보고 말했다."아이유에게 메이크 업을 해주는 건 너에게 영광인 일이다. 네가 해주는 게 대단한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실드란 이런 것이리라. 좋은 인성은 든든한 백업을 가질 수 있게 만드는 원천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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