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여사는 윤후보가 당선되자마자 서울의 소리대표인 백은종 대표와 이명수 기자를 상대로 1억원의 민사소송을 제기하고 검찰은 주가조작관련 내사보고서를 유출한 경찰에 실형을 구형했다.당선되기 전에 소송을 제기했다고 하면서 정치보복이 아니라고 하지만 지금 보여지고 있는 행보를 보면 정치보복의 색이 짙어보인다.물론 아니라고 할 것이다.글세다.말하기 나름이지 뭐.한치의 거리낌없다면 문제될 것도 없겠지만 아직 그녀에 대한 의혹은 해소되지도 않았고 조사도 시작되지 않았다.아니다.조사를 하기도 전에 주변만 쳐내고 막혔다고 보는게 맞지 않을까 싶다.
김건희의 언행일치와 언행불일치
언행불일치
지난해 12월 26일 김건희는 영등포구 국민의 힘 당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잘 보이려 경력 부풀리고 잘못 적은 것이 있다.그러지 말았어야 했는데 너무나도 부끄러운 일"이라고 하면서 허위 경격에 대해서 사과하면서"진작 말씀 드려야 했는제 너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사랑하고 존경하는 남편 윤석열 앞에서 너무나도 부끄럽다"라고 했다.
그런데 서울의 소리 이명수 기자와의 통화내용에서는"우리 남편은 바보다.내가 다 챙겨줘야지 뭐라도 할 수 있는 사람이지.저사람 완전 바보다.저게 멍청해도 말이라도 잘 들으니까 내가 데리고 살지,저런걸 누가 같이 살아주겠어요?인물이 좋나,힘이 세나,배 튀어나오고 코골고 많이 처먹고,방구 달고 다니고,당신같으면 같이 살겠어요?"라고 했다.존경하는 남편에게 하는말치고는 너무 교양없고 저급한 용어구사다.
언행일치
"열린공감TV,오마이뉴스,아주경제,장용진 얘네들 내가 청와대 가면 전부다 감옥에 처넣고 버릴거다"라고 했던 그녀의 통화내용이 생각난다.
조국을 쳐내면서"원래 우리는 좌파였다.그런데 조국 때문에 입장을 바꿨다.대통령이 조국을 싫어했는데 좌파들이 조국을 억지로 그자리 앉히는 바람에 우리가 대통령을 보호하기 위해서 일을 벌인거다.지가 검찰총장 될 줄 꿈에라도 알았나.내가 돈을 좀 썼겠어?있는게 돈이잖아.민주당안에서 윤이 우리 후보중 하나라는 소리가 슬슬 돌아다니는거야.내가 약 풀었거든.이제 조금만 더 밀고 나가면 되는거지.근데 그때 조국이가 딱 법무부장관이 되는거야.그래서 날려버렸어,우리가"
라고 하는 내용을 보면 그녀는 마음먹은대로 검찰을 휘두르기 시작하는 모양새다.
"내가 정권잡으면 무사하지못할꺼야"라고 했던 김건희의 말대로 심기를 건드린 사람들은 모조리 아작나기 시작하는 중이다.서울의 소리를 시작으로 알아서 검찰에서 납작 엎드린 모양새다.미리미리 쳐내는 느낌이랄까?
김건희 내사보고서 유출 경찰관 검찰에서 실형 구형
주가조작에 관련된 내사 보고서를 언론에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경찰관을 검찰이 16일인 오늘 징역1년을 구형했다.도이치 모터스 주가 변동과 일일거래내역,거래량,거래대금등의 내사보고서 편집본중 4쪽을 촬영해서 언론에 제보한 죄다.경찰관은 윤석열 당선인이 검찰총장 청문회에서 제대로된 자료를 제출하지 않았고 주가조작에 대한 의혹이 충분히 해소되지 않았다고 판단해서 편집본을 언론에 제보하게 되었다고 한다.
내사가 중단된 사건을 다시 들춰낸게 문제인 것인가?묻힐 뻔한 사건을 제보함으로 인해서 주가 조작한 주범들을 처벌할 수 있었기에 공익신고자라고 하기에 충분해보이는데 검찰은 실형을 구형했다.그리고 아직 김건희는 조사를 받지 않았다.해당 경찰관은 "경찰관으로서 불의를 보면 눈감지 말고 진실되게 살라고 배웠다.가치관에 대해서는 변함없다.정의 추구 과정에서 법적 테두리나 경찰관 직업 윤리의 선이 있지만 그걸 저버린 것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참 의아하다.검찰은 사실 유출을 일상화하고 있지 않나?김건희가 한말이 또 생각난다"내가 한동훈과 연락을 자주한다.제보할께 있으면 나한테 얘기해라.한동훈에게 전달해주겠다.내가 정권 잡으면 우리가족 건드린것들 감방에 쳐넣겠다"예상한 시나리오 대로 독재검찰시대가 도래하는건가?권력을 잡으면 검,경은 알아서 긴다고 했던 김건희의 말대로 돌아가는건가?희안하게 김건희 조사는 시작도 안하고 있다는거..조국 수사할때 유출하는건 합법이었고 김건희 수사 덮고 있는데 유출한 건 불법인 검찰공화국이 되어가는 세상.
이재명에게 겨누는 권력의 칼날
모두의 예상대로 이재명후보에게 칼날이 겨눠지고 있다.자신들의 의혹은 전혀 해소도 하지 않고 해소할 의지도 없는듯 한데 이재명에게는 성남FC관련 후원금 의혹과 혜경궁 김씨 의혹,법인카드 유용등에 대한 의혹들을 동시다발적으로 수사착수에 들어갔다.완전히 전담팀이 꾸려진것으로 보인다.이재명의 의혹도 해소되야 하지만 윤석열 당선인과 가족들의 의혹도 해소되어야 한다.이번 대선은 두 후보 모두 흠결이 있었고 하나도 해소되지 않았다.윤후보의 당선으로 의혹을 덮는게 더욱 용이해졌겠구나가 일반인들의 예상이다.부디 양측다 의혹이 해소되고 떳떳한 나라에 살고있다는 느낌을 줬으면 좋겠다.우리나라처럼 대통령=퇴임후 감옥행이라는 공식이 더이상은 없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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